목차
1. 김치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김치의 시작은 ‘절임’·김치의 조상은 ‘저’
김치의 ‘익은 맛’·제6의 맛
삭은 맛이 없으면 김치가 아냐!·‘저’와 ‘지’
‘딤채’는 김치
2. 1,500년 전에 살던 사람들은 빨간 김치를 모른다?
발효 음식의 대가들·우리 입맛을 일본에도·고춧가루도, 젓갈도 넣지 않고
다양해진 채소들과 갖가지 양념으로·시원한 물김치의 등장
조선 초기에는 무를 이용한 김치를·드디어 배추로 김치를
속이 꽉 찬 배추에 매운 고춧가루로 담근 빨간 김치
3. 김치의 재료들
겨울에도 푸른 풀·줄기가 하얗다 하여 붙여진 이름·가난한 사람들의 반찬
약보다는 무·아삭한 맛을 만들어 내는 소금·고구려 왕은 소금 장수
고려 후추·무기로 쓰인 고추·호랑이도 무서워하는 마늘
약으로도 쓰인 파와 갓·노랗지도 않은데 이름만 노랗네!
밥맛 돌게 하는 동이족의 먹거리·영양 가득한 한국의 맛
굴젓으로 담가 먹는 건 우리나라뿐
4. 김치를 만드는 정성 어린 손길
채소 다듬기를 사람같이·채소를 절일 때도 날을 골라서
말을 많이 하면 안 돼!·양념을 버무리는 담그기
익었으면서도 익지 않은·김치는 땅에 묻어야 제맛
5. 김치의 맛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뿌리가 없어도 살아 숨 쉬는 채소·채소의 숨을 죽이는 삼투압 원리
절이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해!·채소를 절이는 결정적인 이유
김치의 맛을 돕는 미생물·신맛을 만들어 내는 이산화탄소
기온이 높은 남쪽 지방에서는 젓갈을 듬뿍·사스도 김치 앞에서는 벌벌
6. 맛은 일품, 영양은 가득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한 젓갈
우리 몸에 이로운 착한 균·김치에서만 발견되는 토종 유산균
밥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양소·김치로 다이어트를
김치를 적게 먹으면 성인병이?
7. 지역마다 맛도 모양도 달라요
당근도 토마토도 김치가 된다?·제철 채소들로 김치를
지역마다 다른 김치의 맛·서울은 배추김치, 경기도는 총각김치
충청도는 나박김치, 강원도는 해물 김치·경상도는 깻잎 김치, 전라도는 갓김치, 제주도는 전복 김치·황해도는 호박김치, 평안도는 백김치·건강해지는 김치
8.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는 도구들
절구·자배기·돌확·마자·강판·항아리·단지·젓독·보시기
이중 항아리·누름돌·김치냉장고·채칼
9. 끓이고 볶고 지지고
김칫국·김치찌개·김치찜·김치전·김치 산적, 김치 누름적
김치 만두·김치밥, 김치볶음밥
10. 김치와 관련된 재미있는 말들
개미로 만든 김치·김치에 반지를 왜 넣어?·김치가 미쳤다!
김치움·광해군과 궁비의 김치 판서 이야기·봉림 대군과 김치
11. 김치와 관련된 속담
열무김치 맛도 안 들어서 군내부터 난다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젓가락으로 김칫국을 집어 먹을 놈·양반 김칫국 떠먹듯
나그네 먹던 김칫국도 먹자니 더럽고 남 주자니 아깝다
미랭시 김칫국 흘리듯 한다·김칫국 채어 먹은 거지 떨듯
꺼내 먹은 김치독 (같다)
12. 외국인들은 왜 한국에서 난 재료들을 찾을까?
국산 재료가 최고야!·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
수입 소금은 안 돼!·수분이 많은 배추는 자격 미달
윤기가 흐르는 붉은빛을 내는 국산 고추
13. 김치의 현재와 미래
김치는 ‘Kimchi’·기무치가 될 뻔한 김치·김치와 기무치는 달라
김치와 기무치의 대결·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한국’ 하면 ‘김치’·김치 지수·햄버거와 피자에 밀린 김치
우리의 식탁을 넘보는 중국산 김치·활개를 펴는 김치 산업
14. 아직도 궁금한 김치 이야기
김치와 절임 식품이 다른 이유·파, 마늘 없는 산사의 김치
조상에게도 김치를·임금님은 어떤 김치를 먹었을까?
김치를 먹을 수 없는 내시·오이를 푸르게·김치를 독에 담는 방법
김장 품앗이·다른 나라의 절임 음식·예절 바른 김치
정월 대보름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다·노인과 임산부들이 먹는 깍두기
“너는 깍두기야!”·장독대가 그늘에 있는 이유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 연표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를 담가요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김치의 과학과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