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안내서. 르네상스에서부터 20세기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미술 작품들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작가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놓은 그림 이야기들은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될 만큼 맛깔스럽고, 그림별로 꼼꼼함 설명을 곁들인 풍성한 정보들이 서양 미술 감상을 도와준다.
제1전시실 천재 화가들의 시대, 르네상스 원근법으로 공간에 깊이를 부여하다_마사초의 <성삼위일체> 시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신화 이야기_보리첼리의 <봄> 수수께끼 같은 신비한 미소_다빈치의 <모나리자>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_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안정된 구도 속에 빛나는 요정의 몸짓_라파엘로의 <요정 갈라테아> 결혼식 장면 속에 숨겨진 비밀_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웃음을 통해 깨달음을 주다_브뢰겔의 <네덜란드의 속담>
제2전시실 빛과 어둠의 극적인 대비, 바로크와 로코코 빛으로 전하는 신의 목소리_카라바조의 <성 마태의 소명> 젖과 꿀이 흐르는 이상향을 꿈꾸다_루벤스의 <평화의 알레고리> 왕자 초상화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_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삶의 진실이 담긴 노화가의 얼굴_렘브란트의 <웃고 있는 자화상> 빛 속에 녹아든 소박한 삶의 아름다움_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 화려한 귀족 문화를 화폭에 담다_와토의 <키테라 섬으로의 순례> 묘지명에 새겨진 죽음의 메시지_푸생의 <아르카디아의 목자들>
제3전시실 아카데미 화가들의 경쟁,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혁명을 위한 신성한 순교_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에로틱하고 신비로운 이국의 여인_앵그르의 <그랑 오달리스크> 전쟁의 잔인한 폭력성을 고발하다_고야의 <1808년 5월 3일> 일어나라, 프랑스의 민중이여_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영혼을 압도하는 빛과 폭풍의 그림자_터너의 <노예선> 세상 끝에서 본 절망 혹은 희망_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그리다_쿠르베의 <오르낭의 매장> 진실한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의 현실_밀레의 <이삭줍기>
제4전시실 빛을 그리는 도시의 화가들,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현실적인 그림이라서 더 야하다고?_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 눈에 보이는 자연의 빛을 그리다_모네의 <생 라자르 역> 사진 프레임 속의 어린 무용수들_드가의 <발레 수업> 19세기 파리지앵의 휴일 풍경_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황금색 색체에 담긴 화가의 열정_고흐의 <해바라기> 건강한 생명력을 지닌 원시의 여인들_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제5전시실 새로운 조형성을 추구, 20세기 초반의 미술 붉은 석양에 녹아드는 절망의 외침_뭉크의 <절규> 동화 같은 상상력이 빚어낸 환상 세계_루소의 <굶주린 사자가 영양을 덮치다> 자유로운 색채가 만들어 낸 놀라운 초상_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입체파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_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제5전시실 새로운 조형성의 추구, 20세기 초반의 미술 거꾸로 놓인 그림에서 추상을 보다_칸딘스키의 <최초의 추상적 수채화> 정확한 선으로 그린 차가운 추상_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동심으로 그려 낸 우연한 형상들_클레의 <조만한 난쟁이의 조만한 이야기?>
(아이를 닮으려는 화가) 이중섭 2005 / 오광수 글 / 나무숲
(아이를 닮으려는 화가) 이중섭 2005 / 오광수 글 / 나무숲
드가의 산책2017 / 사만사 프리드만 글 ; 크리스티나 피에로판 그림 ; 최순희 옮김 / 주니어RHK
색깔의 역사2018 / 클리브 기포드 글 ; 마르크-에티엔 펭트르 그림 ; 이강희 옮김 / 노란돼지
색의 지도 : 빛, 안료, 그리고 아름다운 시선 2024 / 글: 톰마소 마이오렐리 ; 그림: 카를라 마네아 ; 옮김: 주효숙 / 너머학교
자연을 담은 색, 색이 만든 세상2019 / 송지혜 글 ; 박진주 외 그림 / 생각하는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