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민호의 <도둑맞은 슬픈편지>. 1부 '시와 현실', 2부 '여섯 개의 짧은 노래', 3부 '일곱 개 노래의 집', 4부 '강.마음.하심의 시조', 5부 '비평에세이', 6부 '최근 한국문학의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1부」 시와 현실
도둑맞은 슬픈 편지
한국 진보문학의 지속과 변이시문학을 중심으로
2013년 체제와 시
응답하라! 『리얼리스트』
「2부」 여섯 개의 짧은 노래
공포와 연민의 샤콘느 이시영의 시집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증여(贈與)의 시학 권혁소의 시 읽기
엎질러진 물의 절반 김준현의 시 「시에스타」외
입속의 검은 시 최백규의 시 「소년들의 공화국」외
숲으로 간 두 시인 장석남의 시집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ㆍ문태준의 『먼 곳』
외발로 서 있는 詩 이민호의 시집 『피의 고현학』
「3부」 일곱 개 노래의 집
‘종삼주의(宗三主義)’의 계보학 박시우의 시집 『국수 삶는 저녁』
고통의 기호에 던진 시의 뼈 박광배의 시집 [나는 둥그런게 좋다]
그림자를 내어주는 시 박일환의 시집 『지는 싸움』
기형畸形과 이단異端의 아니마 문디anima mundi 박순호의 시집 『승부사』
토렴의 시학 이민숙의 시집 『동그라미, 기어이 동그라미』
가장 무거운 전쟁 이한걸의 시집 『족보』
시간의 얼굴에 새긴 시의 표정 정병욱의 시집 『시간의 얼굴엔 쉼이 없다』
「4부」 강綱 · 마음 · 하심下心의 시조
강綱의 시학 서석조 시조집 『바람의 기미를 케다』
마음을 맑은 곳에 놀게 하다 성춘복의 시조집 『반백년의 나들이』
하심下心의 역설적 기제機制 이처기의 시조 읽기
「5부」 비평에세이 신동엽의 광화문연가
논리야! 그만 놀자
편법의 시와 <레미제라블>
기왕에 이렇게 된 거
귀뚜라미 울음
예술의 힘
술 권하는 사회
플래시포비아flashphobia
착한 사람
울면 안 돼
그림자를 내어주는 삶
왜 약속을 어기면 안 되나요?
벽장 속에서 나오다
살아온 기적으로
시간기계 <1막 3장>
「6부」 최근 한국문학의 흐름(2009년~2015년)
2009년 상실과 위기에 선 문학
2010년 현실의 내면화와 회상의 문학
2011년 위기의 시대 불안한 청춘의 문학
2012년 선택과 치유의 문학
2013년 소통과 통합의 문학
2014년 애도와 묵시의 문학
2015년 가이샤의 것과 문학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