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화기행 작가 조성관 기자의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 여섯 번째 책. 파리는 빈, 프라하, 런던, 뉴욕, 페테르부르크에 이은 여섯 번째 도시다. 문인편에서는 파리에서 활동한 천재들, 빅토르 위고에서 발자크, 에밀 졸라, 프루스트, 보부아르까지 다섯 명의 작가를 다룬다.
목차
머리말
위고, 세기의 거인
“프랑스엔 위고가 있다”
어린 위고의 흔적
첫사랑 아델 푸셰
최초의 사형폐지론자
실천하는 낭만주의자
≪파리의 노트르담≫의 탄생
위고의 연인들
나폴레옹에 전율하다
19년간의 망명생활
≪레미제라블≫의 현장들
빅토르 위고 박물관
거인, 83세에 눈감다
위고, 개선문을 통과하다
팡테옹에 잠들다
발자크, 소설의 교과서
커피 예찬론자
최초의 박해자, 어머니
“돈이 된다면 뭐든”
첫사랑 베르니 부인
소설가로 이름을 알리다
최고의 선물
퐁데자르, 언약의 다리
운명의 여인, 한스카 부인
글 감옥에 갇혀
무명의 스탕달을 발굴하다
꿈에 드리던 결혼, 그러나
끝이 아닌 시작
졸라, 프랑스의 양심
영화 <빠삐용>과 시인 구상
암담한 학창시절
작가의 길
자연주의 소설 ≪목로주점≫
노동자 소설 ≪제르미날≫
아내와 정부
불로뉴 숲의 축하연
‘나는 고발한다’
로로르 신문사를 가다
가스 중독사
프루스트, 기억의 연금술사
생각의 끝을 잡다
라퐁텐 가에 태를 묻다
동성애에 눈뜬 고교 시절
귀족 살롱에 출입하다
유폐된 공간에서
퇴짜 맞은 원고
프루스트 박물관
앙드레 지드와의 만남
동성 연인을 보내고
의식의 흐름과 만연체 문장
천재들, 파리에 모여들다
롤랑 바르트와 프루스트
마지막 안식처
보부아르, 행동하는 지성
카페에서 글을 쓰는 여성
최초의 저항
소르본의 여학생
운명의 남자, 사르트르
루브르 벤치에서의 청혼
교사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진 여성
여성다움의 신화
카페 되마고의 보부아르 지정석
꽃의 천국, 카페 플로르
묘지의 키스 마크
보부아르 다리에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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