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 내려간 픽션이다. 저자 윤이수는 '작가의 말'에서,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가 차마 못 다한 생이 서러운 효명 세자(본명 이영)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목차
작가의 말
一. 너에겐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 二. 널 지킬 수 있게 해줘… 정말 고맙다 三. 징조 四. 각자의 자리 五. 저기 계신 분이 누구시라고요? 六. 혹시 나, 꿈꾸는 거야? 七. 괜찮다, 괜찮다 八. 라온에게만 허락된 말 九. 하루 十. 한 번 환관은 영원한 환관 十一. 달빛 고운 날 十二. 그럴 리가 없습니다 十三. 인의 연(印戀) 十四. 홍운탁월(烘雲托月) 十五. 그대, 영원토록 함께하리니 十六. 달의 나라(上) 十七. 달의 나라(中) 十八. 달의 나라(下) 十九. 특별한 비밀(上) 二十. 특별한 비밀(下) 二十一. 여울목의 봄(上) 二十二. 여울목의 봄(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