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낙타교
금빛
곧
BYC
평화롭게
세모래를 추억함
이대로는
개 두마리
여우골짜기
옛날엔
정자나무
기관구의 아침
남부순환도로
나목
첫눈
밤 강물
이런 밤
청도 들
툇마루
십이월
석양 무렵
소년들
젊은 달
수명 누님
가을은 이렇게 온다
좋은 풍경
호랑나비
고맙다 응식아!
상(床)밥집에서
찬(讚) 김정남 선생
숲
절
손
‘나라’ 없는 나라
호야네 말
잠시
나비를 보다
정원에서
첫
제주
조춘(早春)
석양
대지의 잠
새
보름
삼지연려관
봄의 시작
생업
민병산 선생
조상(弔喪)
눈 속에서
2호선
세밑에
내일을 향하여
겨울밤
바닥
방배동 두레마을
꿈에
남부순환로에서
빈 들
바이마르에서
신생
석양 아래
제2부
구름학교
가을꽃
지나면서
상공을 날며
써던크로스역에서 기차를 타고
슬픔
요동호텔에서
일행(一行)
손님
작별
겨울 아침
노래 하나
이슬
찬샘
전주천
상관역을 추억함
하늘 아래
누워서
주생역
유영
바야흐로
전야
안변평야를 지나며
현대홈타운2차
망실(忘失)
강변에서
독립문 밖
봄날
봄
봄밤
남산
삶
상행(上行)
마침내
고적
춘천
구럼비의 바다
애월(涯月) 지나며
황태
우수(雨水) 지나
새들
1849년, 뻬쩨르부르그에서 옴스끄까지
자욱하시다
대설주의보
라싸의 눈물
들림
그해 겨울
입
혹등고래의 삶
소녀상
자매처럼
잠들기 전에
해송(海松)
태백산맥
사뿐히
봄 햇살
밤마실
사냥
발문 / 오철수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