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제학은 300년 동안 우리를 속여 왔다. 인간은 이기적이고, 시장은 효율적이며, 모든 경제 문제는 시장이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해결해줄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 정태인은 이는 거짓말이며, 기존의 경제학은 죽었다고 선언한다.
목차
추천의 글 - ‘협동의 경제학’, 우리 사회의 운영 원리가 될 수 있을까? / 박원순[서울시장]
프롤로그 - 변명
1 시장경제와 사회적 딜레마 - 인간은 이기적이지 않고, 시장은 효율적이지 않다
1장 우리에게는 다른 경제학이 필요하다.
2장 인간은 이기적인가?
3장 시장실패는 숙명이다
4장 개인과 전체의 충돌, 사회적 딜레마
5장 사슴사냥게임, 딜레마 탈출의 실마리
2 협동의 경제학 - 협동, 신뢰, 그리고 사회적 자본
6장 인간 협동의 다섯 가지 조건
7장 협동을 택하게 하는 방법
8장 협동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신뢰
9장 신뢰의 네트워크, 사회적 자본
10장 네 박자로 굴러가는 경제
3 사회적 경제 - 밀과 마르크스가 예찬한 협동조합
11장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12장 협동조합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
13장 협동조합의 도시, 에밀리아로마냐
14장 에밀리아로마냐의 성공 요인
15장 차별과 위기를 극복한 퀘벡의 사회적 경제
16장 퀘벡의 협동조합들
4 공공경제 - 보편적 복지국가와 평등의 달성
17장 공공성과 정의의 경제학
18장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 한국의 선택
19장 한국은 복지국가가 될 수 있을까?
5 생태경제 - 우리의 최종 목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20장 경제도 결국 자연 속에 존재한다
에필로그 - 협동조합을 꿈꾸는 그대들에게
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