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 4권. 케냐,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에스토니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21개국 외국인.다문화 엄마 36인이 만든 '대한민국 행복지도'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다문화 엄마들의 목소리에는 다정한 질책과 실용적인 제안, 따끔한 충고가 고루 담겨 있다.
목차
책머리에 행복지도의 귀중한 자료들 / 김병현[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장]
제1부. 어떻게 쉴까요?
가치체계를 재정립할 때가 왔다 / 망고 제인 안기르(케냐)
‘생존’의 삶인가 ‘생활’의 삶인가 / 나심 이브라힘(아프가니스탄)
과도한 소비주의와 포근한 인정, 그 사이에 /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여자답게” “남자답게”, 그러나 “인간답게” / 아나스타씨아(에스토니아)
눈앞의 행복을 거머쥐는 사회적 시스템 / 사하부트지노바 루이자(우즈베키스탄)
행복의 비밀은 시간이다 / 핀자루 아델리나(루마니아)
행복할 시간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 / 로드리게스 로페즈 엘리아(스페인)
젊은이들에게 정치참여 시스템을 / 리티카 듀타(인도)
경쟁과 자전거 / 솔튼 그리트 윌리엄(네덜란드)
“정신 없는”에서 “여유 있는”으로 / 응우엔 응옥 뚜이옌(베트남)
협력 교육과 다문화 교육 / 오동고 프란시스(케냐)
걸음이 빨라진 중국 아가씨 양양양 / 주춘홍(중국)
부탄과 한국, 행복과 문화 / 치미 왕모(부탄)
제2부. 무엇을 내려놓아요?
1982년 여름, 그 에너지와 희망을 되찾는다 / 로버트 조셉 파우저(미국)
냉소주의를 넘고 비교를 내려놓는다면 / 다니엘 튜더(영국)
미래 한반도를 구원하는 통일준비 / 안드레이 란코프(오스트레일리아)
‘통일’ 주역인가 ‘종북’ 약자인가 / 설송아(탈북 작가)
먼저, 아끼며 지키고 싶은 나라로 / 김광제(미국)
한국과 독일의 사회복지 실상에 비춰볼 때 / 다니엘 종 스베켄디크(독일)
진정한 다문화 한국을 위해 / 팀 알퍼(영국)
부러운 나라의 몇 가지 난제들 / 리 그리고리(우즈베키스탄)
젊은 세대의 개인 중심과 공익캠페인 / 본 제프리(미국)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인지 공동체’를 건립하면 / 진카이(중국)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희망 / 야마구치 히데코(일본)
제3부. 다문화 엄마들이 말해요.
작은 좌담, 깊은 생각
‘다름’의 가치들이 빚어내는 ‘다양성’ / 링크이주민통번역협동조합
에세이
이제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 김빈(베트남)
더불어 살아가는 시스템을 갖출 때 / 이해영(중국)
꿀벌의 삶처럼 / 조은하(필리핀)
느림과 여유, 그리고 행복탐험 / 이라(몽골)
다문화 사회에 열린 행복의 길들 / 돌람한드(몽골)
짧은 발표, 긴 여운
한국이 좋은 이주여성들과 함께 / 아시안허브
그 친절한 마음이 널리 확장되기를 / 자야(몽골)
시멘트와 모래에는 ‘물’이 있어야 / 허령(중국)
겨울옷을 봄옷으로 바꿔 입은 것처럼 / 이경숙(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