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감상하기에 좋은 동시 37편과 각 동시를 온몸으로 읽으며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안내한 책이다. 시간이 흘러도 빛나는 시상을 간직한 이원수, 윤석중의 시부터 교과서에 실려 있어 아이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시도 빼놓지 않았으며, 보다 풍요로운 문학체험을 위해 전래동요, 산문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고루 실었다.
머리말
봄 01 햇빛 발자국마다 - 김미혜「그냥 제비꽃」 02 이름을 붙여 보자 - 윤동재「누구일까」 03 무엇이 들어 있을까 - 윤복진「씨 하나 묻고」 04 나무 나무 무슨 나무 - 전래 동요「나무 타령」 05 땟국이 반질반질 - 이문구「개구쟁이 산복이」 06 손 따라 콩당꽁 - 안학수「공기놀이」 07 건드리면 옴추락 - 권태응「달팽이」 08 작은 모자 큰 모자 - 신현득「장독간」 09 힘내세요! - 이종택「아버지 구두」 10 언제 다시 오시려나 - 김미혜 「딱 하루만」
여름 11 밤이 이슥토록 - 이문구「허풍쟁이 풍뎅이」 12 이이이창 이이이창 - 윤형용「매미」 13 토마토는 왜 키가 작을까 - 권태응「땅감나무」 14 전 까만 콩이에요 - 김미혜「콩벌레」 15 우리 이웃에게 - 정세기「대낮」 16 아~ 입을 벌려 봐 - 최명란「수박씨」 17 치과에 간 날 - 권오삼「무시무시한 이빨 치료」 18 빗소리 음악회 - 전래 동요「비야 비야 오지 마라」 19 다만 이름이라도 - 김은영「숲 하나」
가을 20 이리 와서 앉아라 - 남호섭「잠자리 쉼터」 21 밥 먹고 살자 - 서정홍「편지」 22 동생 따라 우물우물 - 윤동재「할머니 입」 23 인기 짱 - 이정록「바쁜 내 콧구멍」 24 안 돼 안 돼 - 김은영「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25 키 컸으면 좋겠네 - 윤석중「키 대보기」 26 비행기가 잔잔잔 - 김녹촌「바람개비」 27 힘차게 폴짝! - 김종상「메뚜기」 28 1등은 1등이었지만 - 김명수「운동회 날」
겨울 29 맨발로 아장아장 - 이원수「겨울 물오리」 30 곰아 곰아 어디 가니 - 김바다「잠이 안 와」 31 멍멍개야 짖지 마라 - 전래 동요「자장자장 워리자장」 32 더 당당하게 - 권정생「고무신 2」 33 내 인생의 주인은 나 - 임길택「나 혼자 자라겠어요」 34 거미줄 집 바람 집 - 이성자「철이네 시골집」 35 내 눈 돌려줘 - 김용택「지렁이 눈」 36 고양이가 울었다 - 이상교「야아옹 야옹」 37 무엇을 담을까 - 남호섭「타임캡슐 속의 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