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랑제꼴의 공과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경제학자 마야 보발레가 성과지표와 인센티브제도, 처벌제도 등 그동안 선진적인 경영기술이라 일컬어지던 전략이 왜 확실한 결과를 이끌지 못했는지,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밝힌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성과와 전략 사이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프롤로그 인센티브가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착각
제1장 스위스 정부의 방사능 폐기물 매립지 선정하기 - 윤리와 신뢰는 돈보다 힘이 세다 제2장 남들처럼 채점하기, 피겨스케이팅 심사의 오류 - 우리 주위에 보이는 양떼의 함정 제3장 성과가 좋도록 더 얇게 썰어라, 살라미전술 - 데이터는 좋아졌지만 실적은 늘 제자리인 이유 제4장 출산율이 떨어지니 제왕절개가 늘어나다 - 더 나은 정책이 가져오는 필연적인 반작용 제5장 피아노 운반자의 딜레마 - 최고의 인재와 무임승차 제6장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는 두 가지 방법 - 협동하며 경쟁하기의 불가능성 제7장 오늘 할 일을 6개월 뒤로 미뤄라 - 평가와 평가 사이에 빈둥대는 법 제8장 교도소 민간에 위탁하기 - 한쪽을 해결하니 다른 한쪽이 터질 때 제9장 스펙 좋은 시민을 우선 뽑자 - 공공기관에서 효율성이 제일 목표가 된다면 제10장 체온계를 조작하면 일이 쉬워진다 - 데이터는 집단적 주관의 산물 제11장 좋은 판결이란 무엇일까? - 조직이 목표를 잊어버렸을 때 제12장 내게 유리한 측정지표 이용하기 - 진화하는 프로그램 맞춤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