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는 우리 선조들이 선물한 무궁무진한 인문학적 보물들로 가득한 땅이다. 디자이너들이 찾아낸 40개의 인문 여행지로부터 디자이너들은 선조들이 우리에게 남긴 우리만의 디자인적 DNA를 발견하고 그것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해준다.
음식 개미 쏠쏠한 혀끝의 기억 남도의 맛
광주광역시 의재 허백련은 무등산에 머문다 광주 도심 속 옛이야기 양림동 고샅길과 이장우 가옥 극락강 벽진나루와 풍영정 고봉 기대승의 월봉 서원 나두야 간다 용인생가와 송호영당 말바우시장 송정시장 남도의 오일장을 찾아
담양군 소쇄원, 속세를 등지고 자연을 안았다 명앙정 식영정 환벽당 취가정 독수정, 정자문학의 미학을 만나다 가사문학과 송강정, 그리고 송강 정철 햇살담은 창평 삼지내 마을 죽향, 담양 자연을 품은 열린 공간, 명옥헌원림
영암군, 장흥군, 강진군 이천 이백 년 구림마을과 왕인박사 오헌고택과 보림사 병영읍성과 함동정월 그녀를 통해 바라 보는 산조 남도 답사 1번지 백련사와 다산초당 고려자기의 도요지 강진 조선초기 목조건축 월출산 도갑사와 해탈문
신안군, 무안군, 나주시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는 소금섬, 증도 일제 강점기의 피와 땀, 회산백련지로 거듭나다 세계 3대 중국 표류기, 최부의 표해록 무안 몽탄강과 천년옹기 몽강 마을 쪽빛 하늘과 바다를 품다. 나주 명하 쪽빛 마을 천재의 넋과 함께 500년, 영모정 영산포 홍어와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