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사 수잔네 프로이스커는 결혼을 열흘 앞둔 4월의 어느 날, 4년 넘게 치료해오던 범죄자로부터 일곱 시간 동안이나 무차별 성폭행을 당한다. 이 책은 사건 이후, 안정을 되찾아가는 수잔네 프로이스커의 일상과 내면 치유 과정을 잔잔하게 따라간다.
프롤로그
결론이 담긴 머리말 늘 청소만 하고 사는 호페 부인 수잔네 종이 울리면 아흐터만 박사의 무심한 치료 행복을 주는 올리브기름 붐붐 칵테일과의 결별 두려움, 비닐과 솜 안에서 5월의 비는 아름답다 베커-로데 여사의 소중한 질문 엄마와 감자 팬케이크 인터메조I -옛 삶이 끝나다 고마운 잔소리꾼 모니 카타리나의 선물 가족의 조건, 슈펫츨레 요리 레겐스부르크의 카우보이들 최고의 운동 줌바댄스 대화로부터의 치유 수많은 돌이 모여 다리가 된다 인터메조II -변화 랑에 박사의 치료 바트 사흐사로 떠난 첫 여행 만능 문제 해결사 마리 안나 이모의 비밀 가난은 즐겁지 않다 4월에 핀 오월방울꽃 신은 모든 걸 가능하게 한다 사고뭉치 베르크만 부인 즐거운 호 나로 카니발에서 고백하면 소통할 수 있다 고집불통 요르크와의 추억 내겐 너무 어려운 일본어 인터메조III -피해의식에서 탈출하다 50번째 생일, 나를 위하여 휴가, 노르트제의 바람 이제는 자유롭다 나를 살린 사람들 용기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살고자 하면 요리하라 배낭 하나 짊어지고
에필로그 1년 후 _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옮긴이의 글 _ 당신은 죄인이 아니다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2006 / 요하네스 폰 탭플 지음 ; 윤용호 옮김 / 종문화사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2020 / 지음: 요하네스 폰 탭플 ; 옮김: 윤용호 / 종문화사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2020 / 지음: 요하네스 폰 탭플 ; 옮김: 윤용호 / 종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