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첫 번째 이야기 풍속화로 본 놀이 마당
내 딱지는 안 넘어가
지겟다리는 정말 어려워
사람 잡는 돌팔매질
장치기는 장날 엿치기가 아니라고
씽씽, 신바람 나는 썰매타기
누구네 수탉이 더 셀까
나무 한 단을 걸고 한 팔씨름
닭싸움은 닭들만 하냐
야, 갈퀴치기 한번 하자
자치기할 사람, 여기 붙어라
고누놀이를 한번 해 볼까나
참새가 제일 무서워 하는 것
꽃순아, 공기놀이하자
앙감질로 뛰고, 목자도 차고
두 번째 이야기 풍속화로 본 일거리 마당
고드랫돌은 무슨 돌
덜커덩 쿵덕, 디딜방아 찧기
아름다운 다듬잇소리
으싸으싸 쿵쿵, 제일 작은 방아
위로 먹고 옆으로 싸는 맷돌
할머니 대신 꿰는 바늘귀
손 벨라, 조심조심 밟아라
평생 흙을 빚는 옹기장이
물레야 물레야, 빙빙 돌아라
빙글 빙글 돌아라, 연자방아야
빨래 방망이로 날려 버린 스트레스
천하의 쇠를 다스리는 곳
세 번째 이야기 풍속화로 본 먹거리 마당
맛있는 칼국수 쪼가리
여름 입맛 돋구는 상추쌈
새우젓 사려, 육젓이오
엿장수가 쩔꺽쩔꺽
두레참은 역시 꿀맛이야
겨울 반찬은 걱정 끝
목탁과 염불 소리 듣고 시주를
네 번째 이야기 풍속화로 본 지혜 마당
오줌싸개는 왜 키를 뒤집어쓸까
아야얏 종아리에서 불나네
할머니는 옛날 이야기꾼
기쁨과 슬픔이 만나는 나루터
불씨 보관은 쑥방망이로
우물가에 핀 수다 꽃
아, 그리운 섶다리
까치가 반가운 소식을 물어왔네
남자가 오니 돌아서야겠네
하늘 천 땅지, 졸다가 코 깨지겠다
다섯 번째 이야기 풍속화로 본 전통 마당
마을이 지키는 신이 사는 곳
거울 앞에 앉은 누님들
떠돌이 방물장수와 혼숫감
새색시는 아름다워
나귀 타고 장가가는 날
누나 같은 색시와 꼬마 신랑
닷새마다 열리는 동네 축제
생일 잔치가 동네 축제인 까닭
한번 신나게 굿판을 벌여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