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현직 의사로서 시민단체에서 의료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민간 의료보험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주력한 결과 민간 보험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었다. 이 책은 그간의 연구 결과를 묶어낸 것이다. 그 결과 저자는 ‘보험에 드느니 저축하는 것이 낫다’, ‘평생 보장해준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추천의 글 누구나 의료비 걱정 없이 사는 방법 / 임준(가천의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여는 글 보험회사의 속내, 그리고 새로운 선택
1장 당신의 불안, 보험 가입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암보험에 드느니 로또를 사라 암보험, 1만 원 내면 4천 원 돌려준다 낸 보험료 되돌려준다는 만기환급형의 함정 많이 돌려주는 것처럼 보이는 보험회사 자료의 눈속임 젊을 때 가입한 암보험, 노후엔 깨진 독 갱신형 상품보다 비갱신형을 권하는 이유 실비 의료보험료, 갱신 폭탄이 다가온다 실손보험으로 노후 준비가 될까? 어린이보험의 허와 실 보험 가입보다 저축하는 것이 낫다 암 대비는 보험이 아니라 예방과 조기검진으로
2장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보험회사의 꼼수 보험료 구성을 알면 보험이 보인다 손해율이 100%를 넘으면 보험회사가 손해를 볼까? 갑상선암이 급증한 이유 베일에 가려진 사업비, 그 실체를 벗긴다 내 건강과 노후를 어떤 기업이 보장해줄까 대한민국 가구당 민간 의료보험료 연 240만 원 암보험, 암에 걸려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 구멍 숭숭 뚫린 실비보험 실손 의료보험 견적서를 받아 보니 보험회사는 가입자를 선택하고 등급을 매긴다 실손 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과 경쟁적 관계 한미 FTA로 인해 달라지는 것들 3장 미국의 실패에서 배우는 의료보험의 미래 영화 식코를 아십니까 값비싼 의료비 때문에 중산층이 파산하는 나라 미국의 보험료는 왜 그렇게 비싼가 영리병원의 실체, 병원비는 비싸고 질은 떨어진다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미국은 약값도 비싸다 오바마 민간 의료보험 개혁의 성과와 한계 그래도 보험회사에 대한 관리는 우리보다 낫다
4장 국민건강보험 VS 민간 의료보험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누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것인가 민간 의료보험, 정작 필요할 때는 외면한다 국민건강보험, 부담보다 혜택이 크다 건강보험의 소득 재분배 효과 민간보험의 1만 원과 건강보험의 1만 원 민간 의료보험이 전면화된다면 건강보험 하나 잘 키우면 다른 보험이 필요 없다 건강보험 하나로 의료비를 해결하는 길 건강보험의 재정은 늘리고 국민 부담은 줄이는 방법 직장가입자 이건희 회장은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낼까 지역가입자 중엔 억울한 사람들이 있다 건강보험료를 공정하게 산정하기 위하여 이렇게 해야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유지할 수 있다
맺는 글 조선일보는 무상의료를 어떻게 왜곡했나 참고자료
해상보험론 = Theory of the marine cargo insurance2012 / 도중권, 라공우 지음 / 청람
해상보험론 = Theory of the marine cargo insurance2012 / 도중권, 라공우 지음 / 청람
자동차 보험 사용설명서 : 자동차 보험, 12개 핵심만 알면 절대 속지 않는다2016 / 지음: 김진수, 홍서영, 홍찬의 / 라온북
자동차 보험실무 및 손해사정2003 / 박인송 ; 조휘창 공저 / 삼화
産業災害補償保險法 理論과 實務2000 / 趙寶鉉 著 / 홍익재
한국의 사회보험 : 쟁점과 전망 = The social insurance in Korea : discourses and prospects2017 / 지음: 최석현, 이병호, / 한울아카데미
한국의 사회보험 : 쟁점과 전망 = The social insurance in Korea : discourses and prospects2017 / 지음: 최석현, 이병호, / 한울아카데미
의료보험 절대로 들지마라2012 / 김종명 지음 / 이아소
복지전쟁 : 연금제도가 밝히지 않는 진실2011 / 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 손성동 옮김 / 한국경제신문사
복지전쟁 : 연금제도가 밝히지 않는 진실2011 / 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 손성동 옮김 / 한국경제신문사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 : 베버리지 보고서 2023 / 씀: 윌리엄 베버리지 ; 옮김: 김환준 /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