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선 500년 역사 동안 일어났던 전쟁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저자들은 전쟁의 '결과'가 아닌 '과정'에 주목했다. 그리고 과정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전대미문의 '전쟁 생중계'를 시도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섯 명의 저자들이 각자 중계와 해설을 하고,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 파저강 야인정벌
파저강 야인정벌, 침략인가? 개척인가?
세종, 전쟁에 관한 토론을 벌이다
제1차 파저강 야인정벌
제2차 파저강 야인정벌
4군 6진 개척, 실패인가? 성공인가?
전쟁 속 숨은 이야기―피와 눈물
2. 탄금대 전투
임진왜란은 왜 일어났는가
히데요시의 결정적 한계
조선의 에이스
조선군 기병 vs 일본군 조총수
7년 전쟁의 서막, 탄금대 전투
조선은 왜 패배했는가
전쟁 속 숨은 이야기―임진왜란 최대의 미스터리
3. 행주산성 전투
조선, 위기를 벗어나다
전라도 점령 작전
믿을 수 없는 승리의 서막
인간이라는 이름의 방벽
전투는 승리하고, 전쟁은 고착되다
전쟁 속 숨은 이야기―전쟁의 자화상
4. 칠천량 해전
토사구팽 ―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가 쓸모없어진다
짜고 치는 고스톱
사상 최악의 코미디
사상 최악의 패전
원균은 명장인가
전쟁 속 숨은 이야기―귀고리를 하는 조선 남자
5. 명량해전
또 다른 전쟁, 정유재란
풍전등화
조선의 운명을 건 하루
가장 길었던 하루
철쇄설의 진실과 일본 수군의 목표
전쟁 속 숨은 이야기―임진왜란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
6. 노량해전
모두가 바라왔던 죽음
사로병진 작전
임진왜란의 마지막 날
최후의 결전
임진왜란, 동아시아를 뒤흔들다
전쟁 속 숨은 이야기―이순신 장군은 죽지 않았다
7. 사르후 전투
전쟁으로 가는 길
중립외교
출정, 1만3천 명
멸망의 시작, 부차의 패배
항복인가? 교섭인가?
전쟁 속 숨은 이야기―조선, 누루하치와 만나다
8. 쌍령 전투
정묘, 병자호란은 피할 수 없는 전쟁이었나?
청나라식 전격전
40000 vs 300
쌍령의 조선군은 과연 ‘4만’인가?
쌍령의 청군은 과연 ‘300’이었을까?
전쟁 속 숨은 이야기―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속오군
9. 광교산 전투
병자호란 패배의 시작, 이괄의 난
조선이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긴급출동
광교산, 피로 물들다
광교산 전투의 재현, 김화 전투
전쟁 속 숨은 이야기―패배인가? 승리인가?
10. 손돌목돈대 전투
이양선
신미양요
16시간 전쟁
첫번째 한국전쟁 ― 승리하지 못한 미군
전쟁 속 숨은 이야기―광성보인가? 손돌목돈대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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