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의 말
도취 INTOXICATION
예술 공장 공장장과 그의 뮤즈 -〈팩토리 걸〉과 앤디 워홀
달리, 젊은 날의 초상 -〈리틀 애쉬〉와 달리
마초 또는 필연적 여성 편력 -〈피카소〉와 피카소
포스트모더니즘을 수놓다 -〈바스키아〉와 바스키아
화가에 대한 오해와 기대 -〈취화선〉과 장승업
‘금지된 세계’를 탐닉한 오즈의 마법사 -〈퍼〉와 다이앤 아버스
고귀한 야만인 -〈파리의 고갱〉과 고갱
세기말, 조각난 환영〈클림트〉와 클림트
은유 METAPHOR
악은 악을 낳는다 -〈올드 보이〉와 앙소르 〈슬퍼하는 남자〉
해피엔딩의 암시 -〈노팅힐〉과 샤갈 〈결혼〉
인생도 사랑도 결국 돌고 도는 것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와 틴토레 토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려는 인간의 욕망과 비유 -〈바닐라 스카이〉와 모네 〈아르장뙤이유의 세느강〉
영혼을 그려내는 빛과 그림자 -〈퐁네프의 연인들〉과 렘브란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암시 -〈종횡사해〉와 모딜리아니 〈노란색 스웨터 를 입은 잔 에뷔테른〉
웃음과 그림 천재들의 불행한 만남 -〈빈〉과 휘슬러 〈화가 어머니의 초상〉
가장 미국적 그림 영화가 되다 -〈타이드랜드〉와 와이어스 〈크리스티나의 세계〉
거울 속에 갇힌 거울 -〈거울 속으로〉와 반 아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명작 속 ‘행복’바이러스 -〈아멜리에〉와 르누아르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
극화(劇化)된 극적인 바로크 미술 -〈플란다스의 개〉와 루벤스
갈증 THIRST
자연 속에서 명화를 쏟아내다 -〈열정의 랩소디〉와 고흐
천재성에 불을 지피다 -〈폴락〉과 폴록
영원한 가치, 미래를 살다 -〈브이 포 벤데타〉
〈이카루스의 추락〉 앞에서 정신을 잃다 -〈스탕달 신드롭〉과 브뤼겔
순수한 열정으로 천재성을 태우다 -〈세라핀〉과 세라핀
예술적 천재, 기능일까 지능일까 -〈아거니 앤 엑스터시〉와 미켈란젤로
삶의 빛과 그림자 -〈야경〉과 렘브란트
사랑 LOVE
빛을 순화시킨 눈부심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베르메르
천재적 여성 미술가, 남근주의 벽에 좌절 -〈까미유 끌로델〉과 로뎅
인간은 추악하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물랑루즈〉와 로트렉
깨진 사랑도 복원할 수 있을까 -〈냉정과 열정 사이〉와 치골리
그들은 왜 가짜 ‘비너스상’을 훔쳤나 -〈백만달러의사랑〉과 첼리니
그림 속 리듬에 맞춘 춤과 노래 -〈파리의 미국인〉과 라울 뒤피
슬프면서도 행복한 독, 사랑 -〈캐링턴〉과 캐링턴
교회당 벽화처럼 속세와 거리 먼 행복한 삶 -〈지중해〉와 비잔틴 미술
고뇌 ANGUISH
그림은 나의 힘 -〈프리다〉와 프리다 칼로
기괴한 신체와 폭력적 감각 -〈사랑의 악마〉와 베이컨
인간을 둘러싼 양면성 -〈위대한 유산〉과 클레멘테
삶 속으로 성큼 걸어 들어온 현대미술 -〈씨프 하트〉와 데 스틸 운동
시대의 이단자, 화두를 시대에 던지다 -〈카라밧지오〉와 카라바조
이성이 잠든 시대의 불침번 -〈고야의 유령〉과 고야
여성, 당당히 남성의 바로크시대를 살다 -〈아르테미시아〉와 아르테미시아
기적 같은 미소가 된 액션 페인팅 -〈모나리자 스마일〉과 폴록
실력 있는 화가, ‘여성’이라는 멍에와 굴레에 갇히다 -〈화혼〉과 판위량
인간의 추락과 파국 그리고 삶의 진실 -〈안드레이 류블로프〉와 류블로프
‘그림 같은 정원’과 ‘그림 속 정원’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과 영국식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