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와 같이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는 지역에 대한 탐사를 담은 기록. 세계 각지에 대한 기행, 답사, 여행, 탐사 기록은 날로 풍성해지게 마련이다. 그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차
여행자를 위한 변명
여행의 본능
여행의 공백들
여행기(들)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여행기들
출발
비행기가 이륙하다
카트만두 좋아해
이 여자는
칼미크로 가리라
아나톨리아 추억
어둠이 너를 자유케 하리라
그때 터키에서
카파도키아 순애보
에게 해, 영원회귀의 바다
북아프리카 해안으로
알제리
알제
검지 않은 ‘검은 대륙’
큰 것은 아름답지 않다
세르반테스와 알제
이슬람, 너에게도 평화를―노트르담 성당
마그레브에서 피보나치를
까뮈의 ‘그 곳’―알제 카스바
날것의 생명이 넘치는 재래시장
엘 마르사의 외로운 영혼
장 그르니에의 『섬』을 생각하며
까뮈의 카빌리 르포
공간과 장소
보호 혹은 감시?
하늘
‘지금-여기’ 아닌 것을 생각하기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평원에 숨은 호수
제밀라
바람과 죽음의 도시 제밀라
카라칼라 개선문에서
모두가 아는 내 별명, 나도 모르는 내 본명
로마인들의 도시설계
로마가도
가장 슬픈 도시 세티프
여행자의 외로움에 대하여
가족(‘됨’)의 의미
콩스탕틴
천사들은 가까이 있다
자연의 요새, 콩스탕틴
반달족
나도 한때는 꽃밭에서 사진을 찍었다
쿠스쿠스, 케밥, 그리고 누룽지
5유로를 물 쓰듯 쓰기
마시니사 능묘
하맘 쉘랄라
안나바
성 아우구스티누스 성당
성 아우구스티누스
까뮈에 대한 단상―몽도비를 지나며
하루를 마치며
안나바에서 댄스를
소통에 대하여
새벽 차 마시기
흰색을 더 희게 만드는 방법―모네의 경우
공백들
튀니지
국경을 넘다
퓨전의 나라 튀니지
부 살렘에서의 튀니지안 런치
두가
로만 시티의 전형, 두가
로마제국 속의 양떼
두가에서 데이비드 써로우를 생각함
스웨이Sway
하마메트
하마메트
하마메트 메디나
튀니지안 밸리댄스
낯선 사람과 한 방을
튀니스
안녕, 베르길리우스―바르도 박물관
3천 년의 고도 튀니스
튀니스 메디나
눈으로만 보세요
수크에서 본 튀니스의 풍경들
카르타고
한니발의 카르타고
한니발
비르사 언덕
시디 부-사이드
가장 아름다운 색, 튀니지안 블루
앙드레 지드
황금빛 시디 부-사이드
수스
한니발의 기항지 하드루메툼
까뮈의 댄서, 오리엔트 팰리스의 댄서
엘젬
<글래디에이터>
나에게 빅스를 달라
난 저질리아라구요
비너스의 탄생―엘젬 박물관에서
카이로완
카이로완, 이슬람 세계의 4대 성지
물 저장고
죽은 자는 이름조차 남기지 않는다
그레이트 모스크의 과학
우린 문으로 말해요―카이로완 메디나의 풍경들
비르 바우로타의 낙타
자유시간
유구르타 호텔, 나름대로 화려한
도우즈
청개구리야 반갑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간은 모든 것을 지우고, 치우고, 치유한다
도우즈에서 오후를
소금호수
단봉낙타를 타고
마트마타
베르베르인은 땅속에 산다
시디 드리스 호텔의 스타워즈
마트마타의 밤
고흐의 구두
튀니지를 떠나며
살라, 인시알라
리비아
사브라타
원형이 보존된 사브라타의 원형
라트리나
해피 하우스, 무식해도 괜찮아요
트리폴리
디도 여왕의 도시 트리폴리
이집트 셰프
마지막 밤
트리폴리 국립박물관
모하메드 탄신 축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렙티스 마그나
에피소드
로마를 말하지 말라, 렙티스 마그나를 보기 전에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로마탕, 터키탕, 핀란드탕
포룸, 바실리카, 시장
<벤허>
제국이 너무 좁았던 황제, 하드리아누스
돌아오기
가지 않은 길, 가지 못한 곳
돌아오기 혹은 새로 시작하기
작업의 정석, 비행기를 놓치고 여자를 얻어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