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고마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1. 참 고마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참 고마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
사유의 의자
아버지 살아생전에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이름, 어머니
감동을 주는 선물은 무엇일까
꽃의 소원
손익계산서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겸손이 안겨주는 것은
웃음이 곧 행복이다
완전한 용서, 아름다운 용서
#2.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꽃가마를 탈까, 가시밭을 걸을까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삶의 이유가 되고 죽음의 이유가 되는 것
누구에게나 예정되어 있다
푸른 신호등에 서 있는가, 빨간 신호등에 서 있는가
어떻게 숨통을 조여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까
성장으로의 비등점은 무엇일까?
새옹지마
고흐의 그림을 보며
콩 세 알도 나누며
삶은 고단한 의식인가
죄란 무엇일까
진정한 어른, 당신은 프로입니까
#3. 살아가는 자들의 안녕
아프지 말자
견디자, 씩씩하게
수호천사는 어디에
따뜻한 동행자는 찰리일까, 마지막 잎새일까
어찌해야 회오리 같은 풍랑을 이겨낼까
살아가는 자들의 안녕
죽도록 미치도록 연애하면서
서글프지만 나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는 나뿐이기에
팔로워의 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한 사람의 따뜻한 배려와 큰 희생이 남긴 것은
#4. 익숙하지만 조금은 낯선 하루
4월에 피는 꽃인가, 12월에 피는 꽃인가
사랑스런 가을이여! 가까이 오라
아름답게 나이가 든다는 것은
꽃무릇은 무엇이 그리워 그토록 빨갛게 멍들었을까
그토록 찾아 헤매던 그것이 바로 여기, 내 곁에 숨어 있다는 것을
정답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날 때에는 1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날 때에는 2
아줌마, 우리 괜찮거든요, 슬프지 않거든요
사랑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