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의 말│기적을 일으킨 내 인생의 글쓰기
1부 못을 뽑다
못을 뽑다
가위
터
양파 까는 날
포도알의 수를 기억해야 하는가
털신을 사던 날 소녀의 운명은
감을 놓아두는 계절
누가 닭의 목을 칠 것인가
더 미쳐야 피는 꽃
릴케의 눈
2부 바람결에 수굿수굿
나쁜 놈 이상한 놈 좋은 놈
터치 터치 움직임 없는 움직씨들
피에르 바랴르의 예상표절 기법
갈릴레이의 언어로 하루를 그리다
모네와 피카소의 출근길
백조의 목을 가진 플라스크
바람결에 수굿수굿
바람에 흔들리는 저 새벽이슬처럼
오늘도 짝을 못 찾았다
세상을 고이는 일
케첩, 내 인생을 접수하다
3부 목마른 도시
나비 한 마리
애도에 대해
목마른 도시
일곱 빛깔 사랑, 공항
패턴 만들기
멀미
개구리와 문학
오래된 편지
사랑의 눈
행운을 부르는 해
4부 멈춰 선 1초 앞에서
흰 새가 끄는 수레를 타다
느거무니
나는 누구의 의자가 되어주었던가
잊을 수 없는 시간
벗은 몸을 보며 안심했던 곳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우아한 부엌
그 바다에는
사막을 건너는 여시
나도 출근한다 왜
5부 빈둥거리며 생각여행하기
두멍솥을 걸어두다
빈둥거리며 생각여행하기
아기 돌보는 소년
이타적 열정
큰 산이 보인다
뿌리 깊은 신뢰
4월의 노래
별은 그대로 빛나고
서 있는 여자
정읍여고 교지 인터뷰
작가활동은 어디까지인가
작품해설
크로노토프와 수필의 시공성 / 박양근
체험하는 힘으로서의 수필 / 허상문
남자에 대한 환멸과 경멸 "놈놈놈" / 박양근
이름짓기-제목으로 본 수필의 문학성 / 강호형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수필 〈못을 뽑다〉를 읽고 / 이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