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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영 시집. 포기와 비관, 무관심에 익숙해져 버린 대다수의 평범한 무명인에게 온전한 무명인만이 경험하고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삶의 '진짜 이야기'가 있었고, 또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음을 이 책에서 무명인 중 한사람인 작가가 자신의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펴내는 글-참 쉬운 이야기
1° 하양
아버지와 딸
짜장면 연가
조기를 굽다가
분홍 보따리
엄마
사부곡
사진 한 장이 데려다준 곳
다행이다
계란후라이
부부 연가
남편의 점심 나들이
며늘아기
꽃보다 시어머니
그의 길
2° 보라
연희동 사람들
나이 들어가다
동네 목욕탕에서
할머니와 시금치
미안해요
보랏빛 향기
닷새 아르바이트 후에
젊은 친구들을 만난 후에
초대
경비 아저씨
부음 단상
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무명인 필살기 1
무명인 필살기 2
3° 검정
대화
무용지물
고개 좀
보신하러 간 식당에서
성형 블루스
그쪽이 아니잖아요
배 터지는 줄도 모르고
구걸 인생
S 공화국
갑질이 그리 좋더냐
겨울 애상
검버섯
무서워해서 미안하다, 얘들아
그이 손
아주 큰 가게에서
혼자 있지 말길
앞치마 속 사표
괜찮지 않아요
가끔은
이기적 슬픔 1
이기적 슬픔 2
4° 파랑
낭만 아줌마
노래를 듣다가
우울감을 파고들다
9천 8백 원
봉지 커피
동네 여행
다 살려고
고맙습니다
가벼워서 좋다
벗꽃 놀이
여보, 당신 정말
여든, 청춘 만세!
인생의 정오에 서서
끄트머리 기도
하루의 끝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