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마음 밭에 꽃씨를 뿌리고
맨 처음 열리는 아침에
선인장 온실에서
사과밭에 가다
무한궤도의 하루
마음 밭에 꽃씨를 뿌리고
안면도에서
산당화
우물가에서
어린 싹의 뿌리를 내리며
눈물어린 무지개가 뜬다
동물원에서
호숫가의 어느 날
눈물의 詩
불면증
나는, 시인인가
눈밭에 추억 하나
사철속내 들어내는 나무
제2부 그대의 미소가 꽃이 되는
모닥불 앞에서
그대의 숲
행복한 동행
어느 편지
나의 詩 그대는
밥 먹는 거 좋더라
다시, 그 강가에
그리움의 무게
혼자 있을 때
필 수 없는 꽃
목련이 지고 있네
찔레꽃
빈 들 같은 가슴
어떤 오후
여름 끝자락
외롭고 불안한 시간에는
친구는 떠나고
그대의 미소가 꽃이 되는
제3부 바람의 시작은 어디인가
바람
당신의 저녁
목련 필 때
어떤 사랑
오월 세상에서는
내 안에 네가 있다
참, 환한 풍경 하나
바람의 시작은 어디인가
다시, 화장化粧 하던 날
내 마음
보름달
장미 숲에 가면
내 생의 가을이 오는데
사랑에 대하여
장마 지난 풍경
눈물뿐인 이름
내가 詩를 쓰는 것은
제4부 첫 느낌 그대로인 당신
환한 봄날
잡초를 뽑으며
첫 느낌 그대로인 당신
6월 정원에서
감자꽃
풀잎 사랑
좀씀바귀꽃
살붙이들
오늘, 나의 명상
4월의 뜰
달개비꽃
봄이 순하다 싶었는데
긴 기다림
환청인가
사랑
가을 숲길
우리 정원 나무들
봄날, 부소산성에서
갈증과 관조의 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