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행복한 동시 시리즈 5권. 하청호 시인의 동시집으로, 소박하고 자연친화적인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동시 61편을 담고 있다. 하청호 시인의 동시에는 자장가처럼 조근조근 속삭이는 소리도 있고, 작은 것을 바라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길도 있다.
목차
하늘 청소
나비잠
햇빛의 마음
바다에도 귀가 있다
발비
솜이불 속 햇살
도깨비바늘에는 바늘이 없다
하늘 청소
비설겆이
얼음새꽃 핀다
똬리 뱀
쇠똥구리 집 찾기
차마 꺾지 못했어요
바위와 솔씨
바람 접기, 바람 펴기
혼자 있는 날
다섯 개의 밥숟가락
먼지잼
사랑은 등을 내주는 것
햇귀의 귀
솜꽃과 달콤한 잠
팽이와 팽이채
아버지의 외투
꽃비
다섯 개의 밥숟가락
깜부기불
마른 풀
가뭄
아기 참새와 허수아비
강은 알고 있지
누가 두고 갔나, 갈색 목도리
삽과 괭이 씻기
감싸 주기
누에고치 실타래
시소 타기
달집 태우기
하늘빛이 깨어난다
할머니의 사랑한다는 말은
개밥바라기 별
고라니 키가 큰다
곰보배추
히어리꽃이 피었습니다
난타 공연하는 날
청노루귀
지구가 깜짝 놀랐다
초록 나비 떼
감싸 주기
바코드와 스캐너 엄마
무얼 하세요
참 고마운 물
땅거미
무얼 하세요
간질나무 꽃
개불알꽃
아버지와 사다리
바랭이
말채나무
맨드라미꽃
두메달맞이꽃
분꽃나무 꽃
튤립 꽃등
타래 난초
모두 살아 있었구나
컴퓨터 키보드 속에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