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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따라 걷는 제주길 : 풍경, 그림, 시 그리고 사람이야기
발행연도 - 2012 / 최열 지음 / 서해문집
- 도서관 미추홀도서관
- 자료실 [미추홀]일반자료실2
- 부록 부록없음
- 등록번호 KM0000293519
- ISBN 9788974835453
- 형태 320p. 20cm
- 한국십진분류 역사 > 지리 > 아시아지리
- 카테고리분류 여행/지리 > 테마여행 > 문화/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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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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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술평론가 최열이 길을 나섰다. 그가 순력이라 이름한 제주길. 그림이란 창문을 통해 본 풍경을 따라 이뤄졌고, 그 풍경에 담긴 역사와 문화와 자연과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 오랜 여행이었다. 그리고 그 길에는 민요와 유배자의 시가 따라온다.

들어가는 글: 천년의 탐라왕국

길을 걷기 시작하며: 제주를 만나는 물과 길 이야기
제주해협, 그리움과 두려움이 출렁이는 바다
오름의 왕국, 올레길 걷다

첫 번째 길: 동부, 해안선 동쪽을 따라가는 땅 이야기
잃어벌니 나루터, 화부곺구, 조천포구
땅의 입술, 그 황홀한 지옥 풍경
별방에서 문주란 같이 고운 잠녀, 어디로 갈까
우도십경, 새와 용을 노래하는 유배객 김정
성산 일출봉, 신선은 어디로 갔을까
수산 혼인지와 섭지코지, 그 여인의 슬픈 사연
성읍민속마을, 처녀 그리고 김영갑의 눈물

두 번째 길: 남부, 남해를 마주하고 있는 서귀포시 이야기
남해, 유구왕국을 유혹하는 바다
서귀포의 섬, 황홀하고 참혹한 그들의 전쟁
일곱 빛깔 무지개다리, 정방폭포
서귀포 삼절, 그 기괴한 장관 천지연폭포
제주도의 속살, 구럼비 바위의 눈물
천제연폭포 칠선녀 알몸, 허수아비 엿보기

세 번째 길: 서부, 안덕계곡에서 용두암까지, 그 땅에 담긴 사연
하멜이 훔쳐 본 제주 풍경
산방산 용비늘과 여신의 눈물
모슬포 ,어둠의 나라 알뜨르에서 부르는 나의 노래
세한도의 의리, 김정희와 이상적
엇갈린 운명, 유배객 광해와 정온
제주의 꿈, 제주의 영웅 이재수 장군
바람의 해안선, 차귀십경
그 어둠의 속살, 협재굴
달빛의 주인, 제주사절 진국태
애월십경, 그 애처러운 사랑
여성과 전사. 삼별초의 땅, 항바두리
취병담부터 용두암까지, 욕망의 경계
탐라의 무늬, 아홉 가지

네 번째 길: 중부, 한라산을 순력하다
한라산, 평화순례자의 중악지종
백록담, 천상의 대궐, 흰 사슴과 신선의 하늘 못
슬픈 설문대할망 그리고 영실기암
산장과 교래리의 김만일 가문. 광해와의 만남

제주를 탐하다: 신과 사람 이야기
하늘의 사랑, 신의 나라
을나라의 나라, 왕국의 탄생
심방과 잠녀의 추억 아롱진 섬나라

탐라 풍경: 그림 이야기
탐라순력도. 매혹의 깊이, 김남길 화풍
제주십경. 유혹하는 열 곳의 풍경

지도와 그림, 노래 출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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