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범죄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이 파헤친 직장 내 모빙의 충격적 전말이 담긴 책. 경제 경영과 범죄 심리학이 결합된 이 책은 업무 스트레스와 승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상하 간의 갈등 등으로 빚어진 직장 내 충격적인 범죄와 복수의 순간들을 치밀하게 파헤친 유럽 최대의 문제작이다. 위험한 공간으로 변해 버린 직장과 노동 시장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하고, 그 대안점을 모색한다.
목차
머리말 : 해고와 소외, 빈곤이 가져온 인간 파괴
1부. 무엇이 일터에서 살인을 불러오는가
1. 그는 왜 그를 죽였는가 - 살인을 통해서 살펴본 직업 세계의 실체
2. 동료를 쫓아낸 노동자, 그 끝은? - 푀펠과 볼프의 대립
3. 진급에 실패한 장교의 선택 - 호프리히터의 독살 사건
4. 감추어진 진실, 입을 열지 않는 갈등 - 스위스 켄토날방크 살인 사건
5. 철학자를 증오한 철학자 - 슐리크와 한스 넬뵈크 사건
6. 고난을 극복한 노동 운동가의 마침표 - 슈마이어와 파우 쿤샤크 사건
7. 경쟁자에서 고용인으로 전락한 인생 - 톰슈케와 슈리히트 사건
8. 돈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 - 루스 중령과 블뢰머스 형제 사건
9. 잔혹한 아버지의 폭력적인 가족 경영 - 클라인슈로트와 그의 가족들
10.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노동 착취 - 베르너와 그로세 사건
2부. 직업을 유혹하는 사람들
11. 직업을 찾는 여성들, 그러나 돌아오지 않는 여성들 - 솅크와 슐로사레크 사건
12. 너무 많은 사람, 너부 부족한 일자리 - 로잘리아와 프란츠 슈나이더 부부 사건
13. 성폭력이 불러온 비극 - 로이코와 베르너
14. 모두 17명, 오늘은 이것으로 충분해 - 슈타인호이저 사건
해제 : 무한 경쟁의 환상에서 벗어나 공존 공생의 원칙을 회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