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백세민 박사가 주축이 되어 198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4,600명이 넘는 얼굴기형 어린이의 진료를 지원해왔으며, 그 중 1,150여 명의 어린이가 수술비를 지원받아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이 책은 20여 년간 쉼 없이 펼쳐온 세민얼굴기형돕기회의 의료봉사활동, 기업과 개인들의 한결같은 후원과 지지, 자원봉사자들의 가슴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이 글
머리말 : 지금, 웃고 있나요
Smile Story 1 두 의사형제가 만든‘미소’ 이야기
아이들에게 미소를
살아 있는 전설이 된 성형외과 의사
같은 길을 걷는 두 형제
얼굴기형 환자 찾아 전국 방방곡곡
나눔의 날개를 달고
가자, 베트남으로!
그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다
Smile Story 2 베트남에 전해진 2,907명의 미소
희망의 미소를 찾아서
모두를 놀라게 한 의료봉사단의 활약
가난하지만 따뜻한 나라 베트남
희망의 거리만큼 달려온 사람들
베트남에서 만난 한국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닥터 판과의 특별한 인연
간이 수술실에서 일어난 7일간의 기적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
물난리가 가져다준 뜻밖의 휴식
산소통을 들고 뛴 어느 자원봉사자
수줍은 청년 타잉의 선물
사랑의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Smile Story 3 착한 성형수술 이야기
아름이의 꿈
얼굴이 아닌 마음의 상처를 꿰맨다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슬픔까지 닮았던 세 모녀 이야기
따가운 관심보다 따스한 배려를
의사는 신의 대리인
편견의 거울을 깨고 세상 밖으로
미소를 찾아 몽골에서 온 아이들
성형수술로도 고칠 수 없었던 환자의 아픔
75년 만에 다시 찾은 얼굴
Smile Story 4 나눔은 행복이다
사람에 대한 투자
위대한 나눔의 힘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친구들
북한 동포를 위해 준비한 사랑의 미소
봉사가 아닌 배움의 시간
베트남 의사들이 이어갈 사랑의 수술
맺음말 : 어느 성형수술 환자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