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민족도 여느 동물이나 식물의 종처럼 사라진다. 수많은 토착 민족이 서구 세계와 만나고 나서 멸족하거나 피폐해졌다. 수족, 야노마뫼족, 마사이족, 애버리진 등등···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이들은 삶이 완전히 파괴되고, 적대적인 세상에 둘러싸인 채 간신히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가고 있다. 최근 들어 선주민으로 불리고 있는 이들이 처한 현실은 단지 그들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다양한 공동체
최초 인류의 후예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 전 세계의 선주민족
유목생활 최후의 저항
사냥꾼과 낚시꾼
사육자와 농부
창조 신화들
신들 그리고 신성한 것에 대한 시각
탄생에서 죽음까지 이어지는 여러 의식들
사회의 유형
제2장: 민족들의 과거
대이주
선사시대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위대한 문명을 일구고 사라진 민족들
신세계의 지배
아프리카의 비극적 운명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식민화
제3장: 위협받는 민족들
이미 사라져버린 민족들
불안한 운명에 놓인 사람들
위험스런 보건 문제
에이즈, 세기의 유행성 전염병
빈곤화와 그 여파
경제적 생태적 위협들
자연의 대재앙
언어의 파멸
제4장: 민족 갈등
식민화 전후의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코트디부아르까지 오늘날의 아프리카
세계 여타 지역의 민족 분규
제5장: 민족의 보호와 그들의 미래
여론이 선주민들에게 귀를 열 때
영토권
생존을 확보하라
정치적 그리고 문화적 저항
여러 기구와 정부 간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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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와 기후변화
식민화의 결과
토착민족과 세계화
부록
용어 설명
참고 문헌
참고할 만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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