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가가 사랑한 도시' 첫번째 책. <보바리 부인>의 작가 플로베르가 동방여행을 시작하며 돛단배를 빌려 약 4달간 나일 강을 여행하면서 어머니와 친구에게 보냈던 편지 중 일부를 엮은 책이다. 플로베르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해, 와디 할파, 아스완, 테베 등, 이집트 하류에서 상류로 여행하며 나일 강변의 풍경과 사람들, 독특한 풍습들을 전한다.
목차
플로베르의 동방여행
어머니께_1850년 2월 14일
베니수에프, 돛단배에서
어머니께_1850년 3월
파르스후트 산과 레세 사이에서
어머니께_1850년 3월 12일
아스완
루이 부이에에게_1850년 3월 13일
아스완에서 12리유 떨어진 곳의 돛단배 뱃전에서
어머니께_1850년 3월 24일
종려주일에, 아부 심벨 신전 앞에서
어머니께_1850년 4월 15일
필레에서
어머니께_1850년 4월 22일
어머니께_1850년 5월 3일
테베, 룩소르 강가에 정박해서
어머니께_1850년 5월 16일
콥토스와 키나 사이에서
엠마누엘 바스에게_1850년 5월 17일
쿠스와 키나 사이의 뱃전에서
루이 부이에에게_1850년 6월 4일
아비도스와 아시우트 사이에서
어머니께_1850년 6월 24일
베니수에프를 6리유 앞두고
루이 부이에에게_1850년 6월 27일
카이로에서
루이 부이에에게_1850년 7월 5일
알렉산드리아에서
옮긴이 해제
귀스타브 플로베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