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1장 일제강점기의 끝자락을 산 이야기
1940년에 '심상소학교'에 입학하다
국민학생으로 겪은 우리말 수난
황민화정책 때문에 당한 '창씨개명'
국민학생으로 겪은 '대동아전쟁'
"너는 조선사람이다. 아느냐?"
2장 국민학교 6학년 때 해방을 맞은 이야기
'느닷없이' 닥친 민족해방이라니
'코끼리' 선생님에 대한 기억
'해방공간'의 중학교육
몸서리치게 극심했던 좌우대립
'찬탁' '반탁'은 사생결단 그것이었다
왜 한사코 '찬탁'이었고 또 '반탁'이었을까
'백두산 호랑이'의 포효에 놀라기도 하고
3장 중학교 5학년 때 6·25전쟁을 당한 이야기
일요일에 들은 '남북전쟁' 발발 소식
별 수 없이 학도의용군이 되다
'부산교두보' 시기의 부산에 가다
운 좋게도 '우연히' 대학생이 되다
자원입대해서 '실제 군인'이 되다
4장 대학원 생으로 4·19와 5·16을 겪은 이야기
기어이 '올챙이 학자' 가 되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4·19 '혁명'을 겪다
4·19는 '혁명'이 아닌 혁명 그것이어야 했다
예상 못한 5·16 군사쿠테타를 당하다
5·16 쿠테타와 연관있는 이야기 한 토막
한국사학회와 『사학연구』이야기
자본주의맹아론 연구의 의미에 대하여
5장 박정희 '유신' 독재 아래 산 이야기
고려대학교 전인교원이 되다
'유신' 바람에 학문적 '외도'를 하게 되다
'창비'와의 인연으로 '분단시대'가 태어나다
한국사연구회 창립에 동참한 이야기
박사학위논문과 그 주변 이야기
남산의 중앙정보부 취조실 구경
미국의 패전과 베트남의 통일을 보고
박정희정권을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6장 박정희살해사건 후 '서울의 봄'을 산 이야기
일본 와세다대학에 파견고수로 가다
'10·26 박정희 살해사건' 후의 소용돌이 속에서
성북경찰서 유치장에서 한달을 살다
군사정권 뒷자리에 또 군사정권이 서다니
7장 전두환정권에 의해 해직교수가 된 이야기
교단에서 강제로 쫓겨나다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기도 하고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형무소에도 가보고
30년 군사정권 뒤 민주화가 되긴 했지만
8장 복직 후 학문 방향이 바뀐 이야기
중세사 전공에서 근현대사 전공으로
일제시기 사회주의운동을 민족해방운동의 일환으로
좌우익 통일전선운동의 역사를 주목하고
역사학의 현재성과 대중성의 확립을 위하여
'사회주의 조국'이 무너지는 '역사'도 겪고
9장 6·15 남북공동선언에 동참한 이야기
정년퇴임, 그리고 '경실련'과의 인연
북녘 학자와의 첫 만남 첫 평양행의 실패
남녘 대통령이 무장한 인민군을 사열하다니
6월 14일 밤, 평양 만찬장에서의 감격
평화통일의 '전도사'가 되고 싶어서……
역사는 결코 우리르 배반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10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야기
『통일시론』에서『민족21』로
일제침략을 규탄한 남북 역사학자 학술회의
불발된 을사조약 100주년 기념 사업
북녘 리종혁 아태 부위원장과의 인연
완전통일 전에도 『우리 민족의 현대사』같은 책이 있었으면
평화통일을 이루어가는 21세기 역사의 방향은?
11장 6·15선언 5주년 기념행사 이야기
6·15선언 5주년행사가 있기까지의 뒷이야기
통일문제에 가시가 있는 글과 없는 글
인상적이었던 6·15선언 5주년 기념행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오찬자리
6·15 공동선언 후 통일은 많이 추진되었다
12장 상지대학교 총장 시절 이야기
상지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기까지
상지대학교 분규의 내력
교정 곳곳에 이상한 푯말이 꽂힌 대학
국내 '최고'의 '민주대학' 상지대학교
우리나라의 대학경영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들
13장 그밖에 남겨두고 싶은 이야기들 1
쿄오또제국대학의 두 조선인 교수 이야기
자칭 자유주의자 오기영씨가 월북한 이야기
'대일본제국'외무대신 박덕무 이야기
군사독재의 '독니'에 물린 지식인 이야기·하나
군사독재의 '독니'에 물린 지식인 이야기·둘
비전향장기수들과의 인연 이야기
14장 그밖에 남겨두고 싶은 이야기들 2
이상룡 '임정' 국무령의 『석주유고』이야기
대학교수의 학점 주는 '신성한' 권한에 관한 이야기
평생 모은 장서를 북녘에 기증한 이야기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 이야기
글쓰기를 마치면서
부록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일지
강만길 연보
저서목록 및 상훈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