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천 년간의 서구 사회를 ‘변화’라는 키워드로 해석하는 독특한 역사책이다.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 각 세기별 가장 중요한 변화들을 제시하고 변화의 주체가 되는 인물들을 꼽는다. 지난 천 년간, 서양을 뒤흔든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사서추천도서
변화에 초점을 맞춰 역사를 해석하는 관점은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에 주목하게 되고, 각 세기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은 여기에 얽혀 쉽게 이야기 구조를 갖춘다. 저자의 이 영리한 전략의 결과물이 바로 ‘이언 모티머의 한눈에 쉽게 읽는 서양 천 년사’인 『변화의 세기』다. 모티머는 변화라는 도구로 사회사, 과학기술사, 문화사, 경제사를 고루 녹여내어 서양사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이는 서양사를 쉽게 조망하게 하여 나아가 세계사 이해에도 큰 도움을 준다.
[출처: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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