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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나의 영웅 : 희망과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 이야기
발행연도 - 2022 / 글: 이미영 ; 그림: 송진욱 / 엠앤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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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미추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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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미추홀]꿈나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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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부록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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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KM000052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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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52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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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172 p.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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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십진분류
문학
>
한국문학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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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분류
책소개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별이 떠났습니다.멋지게 웃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던 우리의 별…그 별이 떠나며 남기고 간 다섯 개의 희망!별은 영원히 떠나지 않고 우리 곁에 살아 있습니다.생명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배워요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희망이고 누군가에게는 생명과도 같다면 결코 모른 척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네모난 집에 갇혀 살면서 우리 아이들은 담을 쌓고 선을 긋는 것부터 먼저 배우고 있습니다. 둥근 하늘 아래 둥근 마당에서 놀 때는 손을 내미는 것을 먼저 배우고 작은 콩 한쪽 나눠 먹는 것부터 배웠는데 말입니다. 장기 기증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소 불편하고 무거운 주제입니다. 생명의 동력보다는 죽음이 먼저 떠오르니 부담스럽고 외면하고 싶어집니다. 우리가 움츠리는 것을 먼저 배워서입니다. 우리가 더불어 사는 것보다 혼자 잘 사는 방법을 먼저 배워서입니다. 〈마지막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은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 가장 숭고한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전해 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마지막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는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장기 기증은 나 아닌 다른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배트맨이나 어벤저스 같은 히어로만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알고 보면 우리 주위에도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고 멋진 히어로들이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함으로써 여러 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한 히어로들에 대한 뉴스를 전해 들은 적도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다른 가족에게로, 한 사람에게서 두 사람, 네 사람에게로, 이웃에서 이웃에게로 계속 전해져요. 〈마지막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도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에 작은 씨앗을 심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통계(나이)
통계(나이) 데이터
나이 |
대출건수 |
10대 미만 | 0 |
10대 | 1 |
20대 | 0 |
30대 | 0 |
40대 | 3 |
50대 | 0 |
60대 | 0 |
70대 | 0 |
80대 | 0 |
90대 | 0 |
통계(연도)
통계(연도) 데이터
연도 |
대출건수 |
2016년 | 0 |
2017년 | 0 |
2018년 | 0 |
2019년 | 0 |
2020년 | 0 |
2021년 | 0 |
2022년 | 3 |
2023년 | 1 |
2024년 | 0 |
2025년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