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적(文籍)의 나라 조선이 남긴 지리지15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변천사로 당시의 지역성을 복원하다사람들은 산에 기대어 강을 안고 산다. 산줄기와 강의 흐름에 따라 삶이 다양하게 갈라지고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자연에 적응해 온 삶의 흔적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자료가 지리지(地理志)이다. 지리지는...
사서추천도서
산줄기와 강의 흐름에 따라 삶이 다양하게 갈라지고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자연에 적응해 온 삶의 흔적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자료가 지리지(地理志)이다. 지리지는 지역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이고도 종합적으로 기술한 책으로, 자연지리 내용뿐 아니라 역사·문화, 사회·경제, 정치·행정·군사 등과 같은 인문지리 내용까지 담고 있다. ‘문적(文籍)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기록 문화가 발달했던 조선에서는 많은 지리지가 편찬되었고, 지리지는 조선시대 지역에 대한 가장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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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묻고 지리가 답하다 : 지리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우리 땅, 우리 역사 이야기2019 / 지음: 마경묵 ; 박선희 [공] / 지상의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