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시리즈 5권. 탈북한 뒤 한국에서 힘겹게 적응하며 살아가는 새터민과 단지 생김새나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 그리고 제3세계 아이들이 전쟁과 가난 때문에 겪는 녹록치 않은 삶의 단편들을 들려줌으로써 세상 모든 사람의 인권은 존중받아야 하며,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일깨우고자 하였다.
목차
추천의 말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 외계인 명호의 지구 적응기 바나나를 추억하며 가을날의 언어 축제, 한글날
두 번째 이야기 울고 웃는 다문화 이야기 어린 친구, 샤프라 한빛이 아버지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 나는 대한이 엄마 자루니의 사랑 편지
세 번째 이야기 바다를 건너 국경을 넘어 살아 줘서 정말 고마워 헬로 인디아 전쟁은 죽은 자에게만 끝난다 이라크 소녀의 호소문 난 두렵지 않아요 세상을 바꾼 한 통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