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
제1부 시와 말과 세상
시 쓰는 몸과 시의 말
문학의 정치성과 자율성
잘 표현된 불행
불모의 현실과 너그러운 말
시는 포기하지 않는다
상징과 알레고리
번역과 시
누가 말을 하는가
끝나지 않는 이야기
실패담으로서의 시
비평의 언저리
얼굴 없는 것들
형해로 남은 것들
절망의 시간 또는 집중의 시간
젊은 세대의 시와 두 개의 감옥
위반으로서의 모국어 그리고 세계화
정치 대중화 시대에 문학은 가능한가?
어머니의 환유
제2부 현대시의 길목
한용운-이별의 괄호
소월의 자연
김기림에게 바치는 짧은 인사
『오감도』 평범하게 읽기
지성주의의 시적 서정-윤동주 시의 모순구조
김수영의 현대성 혹은 현재성
시의 몫, 몸의 몫
관념시에서의 구체성의 자리
말라르메 송욱 김춘수-말라르메 수용론을 위한 발의
역사의식과 비평의식-송욱의 『시학평전』에 관해
세속과의 완전한 불화
제3부 시쓰기의 현장
인내하는 자의 농업-이문재, 『마음의 오지』
꿈의 시나리오
고은의 가성에 대해-고은, 『늦은 노래』
시의 마지막 자리
꿈의 시나리오 쓰기, 그 이후-이수명,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이영광의 유비적 사고-이영광, 『직선 위에서 떨다』
김록의 실패담-김록, 『광기의 다이아몬드』
나그네의 은유
영생하는 여자-이경림, 『상자들』
잊어버려야 할 시간을 찾아서-권혁웅, 『마징가 계보학』
김근의 고독한 판타지-김근, 『뱀소년의 외출』
김이듬의 감성 지도-김이듬, 『별 모양의 얼룩』
‘완전소중’ 시코쿠-번역의 관점에서 본 황병승의 시
위선환의 고전주의-위선환, 『새떼를 베끼다』
유비의 감옥과 그 너머-송승환, 『드라이아이스』
이은봉의 흥취-이은봉, 『책바위』
상처 그리고 투명한 소통-정재학, 『광대 소녀의 거꾸로 도는 지구』
허전한 것의 치열함-박철, 『불을 지펴야겠다』
이문숙이 시를 쓰는 시간-이문숙, 『한 발짝을 옮기는 동안』
불행의 편에 서서-김성규, 『너는 잘못 날아왔다』
부적절한 길 또는 길 밖의 길-김혜수, 『이상한 야유회』
말과 감각의 경제학-최승자, 『물위에 씌어진』
이녁의 시학-이경림, 『내 몸속에 푸른 호랑이가 있다』
소외된 육체의 고통-이성복, 『아, 입이 없는 것들』
가난한 자의 위대한 거부-신현정, 『바보 사막』
제4부 이 시를 어떻게 읽을까
「往十里」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烏瞰圖』의 「詩第一號」에 과거가 없다
꽃이 열매의 上部에 피었을 때
「曠野」에서 닭은 울었는가
하얀 무지개의 꼭대기
『님의 沈默』의 두 시편
김종삼과 죽은 아이들
이와 책-젊은 김수영의 초상
정지용의 「鄕愁」에 붙이는 사족
김광균의 학교와 정거장
이상화의 침실
이장희-푸른 하늘의 유방
정지용의 ‘누뤼’와 ‘연미복의 신사’
이상李箱의 막 달아나기
박양균과 오르페우스의 시선
조향趙鄕의 초현실주의
수록 평론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