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시인의 말
제1부 외줄 타는 어름사니
구름의 집 근처
기억 상실
만년설
구곡폭포
두통
봄의 주소지
겨울비 내리다
슬픈 여인처럼
에스컬레이터 위에 서 있는 사람들
빛의 금을 긋고 간 시간들
외줄 타는 어름사니
화석이 되는 시간
봄날 오후
봄은 소문난 난봉꾼
봄꽃, 염문처럼 오다
겨울 산
삶을 짓는다
생의 첨삭
제2부 그리움의 이름으로
그리움의 이름으로
한파주의보
둔내 시인
너무 기다림이 길었나 보다
생의 들판에서
덧없는 세월이란 말
사랑의 전언
입덧하나 봐
목련
울음 우는 밤
일기예보
봄잠
또 날은 저물어
늦봄 눈 내리다
어머니란 이름의 무게
봄 초입 당뇨약을 삼키다
누군가의 소식이 궁금한 날
인공지능 시대
제3부 선유도 엽서
사랑이란 말의 무게
해후
대상포진 쏘다
추락 끝에서
다시 종탑을 보다
봄, 풍덩 빠지다
너의 이름은
오래된 관계
영등포 시장
한 생이 흐르다
봄비 내리다
아, 슬픈 이 땅이여
느린 속도의 나이가 되다
서둔리 안부
고도난청
흐르지 않는 시간
선유도 엽서
거기 숙성된 시간이 있다
제4부 너에게 보낸다
자귀나무 꽃 피다
여름비
겨울 엽서
생의 전단지
세종대왕 전 상서
신길역 근처
아침 노래
이방의 풍경
사랑은 불순
그래도 오늘만은
일몰
바람도 머물지 못한다
윤중로의 오후
고령 대장간
궁금한 저녁
너에게 보낸다
해설
생성의 언어와 시간의 시적 변용 - 홍금자 시인의 시세계 『시간, 그 어릿광대』에서 / 김성조 [시인,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