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태어난 집이나 살았던 집, 또는 집터, 작품이나 유물, 그 인물과 관련된 명소, 그리고 묻혀 있는 묘지까지 소개한다. 역사적 인물도 국보나 보물 같은 문화재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길이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목차
책머리에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시다
왕건을 위해 순절한 충신 신숭겸
활솜씨로 평산 신 씨의 시조가 되다
견훤의 계략에 빠진 왕건
팔공산에 남은 왕건의 흔적
성황신이 된 신숭겸
말솜씨로 거란의 80만 대군을 물리친 서희
거란의 80만 대군이 쳐들어오다
말솜씨로 거란군을 물리치다
임금에게도 원칙은 원칙이다
6대 재상을 배출한 고려의 명문가
《홍살문》
여진족을 정벌한 고려 명장 윤관
여진족에 대비하여 별무반을 창설하다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세우다
사돈이라는 말의 유래
허무하게 되돌려 준 영토
청송 심 씨 가문과 겹쳐진 묘역
소를 타고 다닌 청백리 맹사성
자신을 낮추고자 고불이라는 호를 짓다
피리를 잘 불던 음악가
소를 타고 다닌 소탈한 정승
넓은 도량을 갖춘 재상
조선의 기틀을 완성한 명재상
조선 최고의 정승 황희
왕자의 난을 지내고 태종의 총애를 받다
유배도 당하고 파직도 당하고
부인 말도 맞구려
원칙과 소신을 지킨 정치인
아버지는 정승, 자식들은 망나니
죽어서도 나라를 위한 황희
부귀영화를 누린 책사 한명회
민대생의 도움을 받다
경덕궁 문지기에서 수양대군의 책사로
계유정난을 성공시키다
신숙주를 살린 순간적인 지략
두 임금의 장인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다
한글 보급에 큰 공을 세운 신숙주
어의를 덮고 잠을 잔 신숙주
어학 천재이자 유능한 외교관
한글 보급에 큰 역할을 하다
변절자라는 오명을 듣다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한 재상
《하마비, 하마석》
동방의 주자로 추앙받는 퇴계 이황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른 공부벌레
벼슬보다는 학문에 뜻을 두다
두향과의 사랑
《단양팔경》
기라성 같은 제자를 배출하다
도산서원과 두향매
《문인석·무인석》
경(敬)과 의(義)로 살았던 대학자 조식
남달랐던 어린 시절
벼슬은 하지 않으리라
경의검과 성성자로 깨우치다
「단성소」로 임금을 꾸짖다
한 점 부끄럼 없이 산 지리산 처사
우여곡절 많은 신도비와 묘비
《기둥》
호남 유일의 문묘배향 학자 김인후
신동으로 불리던 아이
인종 임금의 스승이 되다
문묘에 배향된 호남의 대학자
《과거 시험의 종류》
곳곳에 남은 김인후의 유적
《신도비》
백성을 먼저 생각한 예언가 이지함
서경덕의 제자가 되어 다양한 학문을 배우다
불안한 사회, 억울한 지인들의 죽음
장사도 하고 여행도 다니다
벼슬은 하지 않았으나 고매한 선비
백성을 위한 이지함의 꿈
이지함을 기리는 곳과 『토정비결』
《지붕》
국가 위기에 더욱 빛난 대학자 이이
아홉 번 급제한 구도장원공
대학자 이황과의 만남
현실적인 정치를 펴다
임진왜란을 내다본 선견지명
나라를 걱정하던 청빈한 대학자
《사당》
한국 가사문학을 완성한 대시인 정철
풍비박산이 난 정철의 가문
타협을 모르던 강직한 정치가
《당파 싸움의 유래》
술을 좋아한 대시인
서인의 영수로 동인을 몰아내다
곳곳에 남아 있는 정철의 흔적
《서원》
부록
부록 1. 조선시대 행정기구 및 관청
부록 2. 조선시대의 품계
부록 3. 품계별 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