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쥘리앵 그린ㆍ늙는 것은 죄악이다.
일제 아이힝어ㆍ이루어진 소망은 일종의 불행이다.
클로드 시몽ㆍ우리는 아무것도 체험하지 못할 때도 무언가를 체험한다.
페터 륌코르프ㆍ우리는 이것 한 가지만 알면 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더쉬 피테르ㆍ죽음 속에서 어떤 위대한 것이 시작된다.
안드레이 비토프ㆍ어떤 삶이든 모두 기적의 연속으로 서술될 수 있다.
조지 타보리ㆍ세상은 우연에 의해 돌아간다.
프리데리케 마이뢰커ㆍ나는 가능한 한 불가능한 것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자라 키르쉬ㆍ나는 신을 믿느니 차라리 나무들을 믿겠다.
귄터 그라스, 마르틴 발저ㆍ삶은 예술로 연장시키는 것을 통해서만 견딜 수 있게 된다.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ㆍ나는 행복하지 않다. 나는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
안토니오 타부키ㆍ나의 과업은 완수되었다.
미셸 뷔토르ㆍ마지막에 이르러서 우리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임레 케르테스ㆍ나는 주어진 모든 순간들을 이미 겪었다. 이제 다 끝났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도 살아 있다.
조지 스타이너ㆍ중요한 것은 자신이 아주 미미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파트릭 모디아노ㆍ내면의 풍경 속에서 시간은 정지되어 있다.
아모스 오즈ㆍ나 자신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오늘 나는 아직 살아 있지만, 내일은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루트 클뤼거ㆍ삶의 참뜻은 살아가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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