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 김권섭 교사가 종례 시간에 전한 이야기 가운데 특히 학생들이 좋아한 88개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종례 시간 선생님의 당부가 책으로 출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저자는 1990년 국어 교사가 된 이래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학생들과 교감해왔다.
목차
종례를 시작하며
1장_일상의 발견 손과 장갑 코골이 귀울림 차멀미 인간만 하는 행동 압정 경청의 힘 고찰하는 능력 듣기 vs 보기 마비되는 다리 옷깃과 소매 휴대폰과 휴대 공간 삼간(三間) 오늘 다시 살아보기 절[寺]의 언어 동양, 여성, 인디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루스벨트 광고와 백화점 눈은 눈, 이는 이
2장_배움의 자세 속도와 방향 병을 숨기다 날마다 하는 일 선택 중독 나무에 조각하기 돋보기와 종이 노 젓기와 콩나물 기르기 천재와 바보 전국 수석의 조언 계정혜(戒定慧) 야구선수와 변호사 구구단을 못 외우는 의대생 벼의 싹 뽑기 의심하는 공부 독서광들 행복한 동행 지비(知非) 배움의 끝 본성과 습관 남보다 먼저 할 일 유망한 학과 활에 맞아 다친 새 머리와 꼬리의 다툼
3장_ 삶의 방법 천적 하지 않아도 되는 일 기억과 망각 뒤에 남는 것 가장 행복한 사람 절굿공이와 바늘 시종(始終)과 종시(終始) 심허(心許) 반구저기(反求諸己) 성기성물(成己成物) 능히, 감히, 차마 충서(忠恕) 자성명 자명성 군자와 소인 책임은 무겁고 길은 멀다 기계와 갈매기 혀와 이 수선화와 몰마농 우물 속 달 건지기 지금 뭐 하고 있나요?
4장_우리 앞의 사람들 마니아 한 시간의 휴식 발레리나 꾸짖는 이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의 유래 세 모퉁이 세 가지 병통 소주잔과 컵과 호수 둔촌동 형경과 고점리 회색 노트 K씨네 가족 정병욱과 강처중 허약한 마마보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돌아오지 못한 다섯 아들 약속 여중생이 남긴 편지 다시는 여기에 대하여 말하지 마라 육아일기와 세숫비누 쉬운 일과 어려운 일 엄마 어디 계세요?
종례를 마치며 참고 문헌
서가브라우징
아무튼, 계속2017 / 지은이: 김교석 / 위고
아무튼, 드럼 2017 / 지음: 김교석 지음 / 위고
연애와 술 2020 / 지음: 김괜저 / 시간의흐름
연애와 술 2020 / 지음: 김괜저 / 시간의흐름
나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 Dreaming of a better me : 김규철 에세이 2024 / 지음: 김규철 / 글누림
뫔 : 마음 길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몸 여행 : 김규성 시인과 함께 찾는 108개의 마음지도2013 / 김규성 지음 / 문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