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토의 65%가 숲인 우리 산림이 지금까지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어왔는지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정부와 지자체, 산주 개인이 삼박자를 이루어 숲을 체계적, 효율적, 생태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지, 이러한 경영을 통해 국민, 산주, 국가 모두가 어떻게 지속 가능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_숲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1부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철학
1장 살아서는 국민의 재산, 죽어서는 산주의 재산
국가가 산림 경영에 나서야 한다
2장 숲은 국민의 일터다
산림 경영 노동자들의 현실
6만 6,000명의 일터가 된다
3장 숲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산림을 경영할 수 있는 최소 규모
산업화 초기 단계인 우리 숲이 나아갈 방향
우리 목재의 생산 잠재력
한국에는 전문적인 산림 경영 조직이 없다
거버넌스형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도시 숲과 마을 숲도 경영이 필요하다
4장 산림 경영은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예술이다
공간을 다루는 산림 경영 1_ 산지 구획과 공간 계획 관리
공간을 다루는 산림 경영 2_ 숲에도 길이 필요하다
임도망 배치를 위한 지형 분석의 모든 것
작업 도로를 설치할 때 고려할 사항
임도는 국가 시설이다
시간을 다루는 산림 경영 1_ 숲 재생과 산림 갱신
숲을 진단할 때 고려할 사항
사업종을 결정하는 몇 가지 기준
시간을 다루는 산림 경영 2_ 산림의 정상적인 관리 순서
산주별 경영 계획과 지역별 경영 계획
5장 산림 경영의 계획-실행-평가
산림 경영을 위한 투입 요소 1, 산지
산림 경영을 위한 투입 요소 2, 산림
산림 경영을 위한 투입 요소 3, 인력
산림 경영을 위한 투입 요소 4, 기술
산림 경영을 위한 투입 요소 5, 정보
산림 경영 결과 진단하기
산림 경영의 목표 관리 설정하기
6장 100년 숲을 만들자
현실적 조건을 고려한 100년 숲 계획하기
영급림 경영과 항속림 경영이 필요하다
나에게 숲이 있다면 1_산주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제언
2부 숲의 뒤안길
7장 임학을 만난 산골 소년
산림생태학에 눈뜨다
산지 생산력을 공부하다
산을 볼 줄 안다는 것
1년 만에 대학에서 쫓겨난 이유
8장 독일의 숲을 배우다
독일식 각식재법, 한국식 식혈법
산주들을 위한 단체를 만들다
한독산림경영사업의 독일 연수
몸소 익힌 독일의 앞선 산림교육
9장 우리 땅에 맞는 숲 가꾸기를 시작하다
행정 관리만을 위한 한국의 산림 기술
안양 진달래 사건으로 깨달은 미래목의 중요성
잡목은 없다
10장 임업기계훈련원을 설립하다
산림 기능인을 위한 직업 훈련 개설
기능사, 기사 자격제도의 도입
영림작업단을 만들다
산림 경영을 위한 최초의 임도
임업기계훈련원의 빛과 그림자
11장 시민운동가가 된 산림기술자
엉겁결에 시작한 시민운동
숲과 사회, 나무와 시민의 공통점
아름다운 숲을 찾아서
IMF가 가져온 숲 가꾸기 모니터링
산림기술인협회를 창립하다
12장 이루지 못한 꿈
첫 번째 아쉬움, 산림개발공사의 부재
두 번째 아쉬움, 임업기계화지원센터의 실패
세 번째 아쉬움, 설립되지 못한 산림경영자학교
13장 한독, 한몽을 넘어 남북산림기구를 꿈꾸며
나에게 숲이 있다면 2_ 1세대 산림 경영의 현장을 찾아서
에필로그_숲과 함께 인생 2막을 꿈꾸다
출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