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TED 총감독 크리스 앤더슨이 "최고의 7인 중 한 사람"이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정통 클래식 연주자이면서 록, 가스펠, 동요와 민요, 트로트까지 넘나들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천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자전적 에세이.
목차
프롤로그 내 청춘의 요란한 폭풍우가 걷힌 자리
1장 당신을 위한 음악이 나를 위로하네
스물두 살의 유작 앨범 : 라니 울프,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한 적이 있는가?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푸른색 옷을 입은 청중 :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그 시절, 지혜의 봄 : 홍난파, <고향의 봄>
비닐하우스 속의 바이올리니스트
2장 바이올린 없는 바이올리니스트
꿈의 명기를 만나기 위한 관문, 콩쿠르
검은 숲, 나만의 비밀 연습실 : 비에니아프스키, <모스크바의 추억>
무대 위의 블랙아웃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바이올린 없는 바이올리니스트
과르니에리가 알려준 두 가지 : 존 뉴턴, <어메이징 그레이스>
3장 관객이 떠나도 연주는 계속된다
바로크 음악과 록의 만남 :《바로크 인 록》의 <사라방드>
감히, 아리랑 : <지혜 아리랑>
불가능에 대한 도전 : 카미유 생상스, <죽음의 무도>
‘아이바이올리너’, 그 미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