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백민석의 첫 미술 에세이. 1990년대 한국문학 뉴웨이브의 아이콘, 백민석. 때로는 진보하고 때로는 퇴보한 예술과 시대의 자장 안에서 백민석은 작가로서의 8년과 절필 후 잠적한 10년의 시간을 하나로 엮어준 ‘미술관 순례’를 기록한다.
목차
PROLOGUE 리플릿을 아세요?
1부 01 콘크리트 아틀라스 02 인간에서 풍경으로, 도시의 드라마로 03 고통은 아주 어두운 빛깔이다 04 웃기면서 무서운 주체의 초상 05 숭고냐, 세탁이냐 06 바깥을 향해 읽어라
2부 01 말은 누가 타는가 02 노동의 황혼 03 공허라는 두렵고 낯선 그림자 04 남성이 보는 여성에 대해 남성이 말하다 05 주체의 흥망성쇠 06 여성이 보는 여성에 대해 남성이 말하다 07 자본의 초상: 패션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08 여성이 보는 아름다움에 대해 여성이 말하다
3부 01 가짜(들의) 왕국의 역설 02 취향엔 국적이 없지만 역사엔 국적이 있습니다 03 소비의 공동체 04 도대체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 05 카리브 해의 붉은 진주, 쿠바 1 06 카리브 해의 붉은 진주, 쿠바 2
4부 01 퇴행의 시대, 시대의 퇴행 02 정치적인 팝, 냉소적인 팝 03 피에타, 혹은 제도로서의 모성 04 현대, 도시라는 현기증 05 역사에서 승자의 의미 06 내게 악랄한 뉴욕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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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2018 / [편]국립현대미술관 / 미술문화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2021 / 국립현대미술관 [편] / 국립현대미술관
(적게, 천천히, 인간답게)예술 사회 : 가장 인간적인 그것, 예술이 내게로 왔다2013 / 김윤환 지음 / 책으로여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