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농사의 근간이 되는 땅을 보호하고 땅심을 살리는 일부터 어떤 작물을 언제, 어떻게 심고 거두는지, 왜 거름을 사서 쓰면 안 되는지, 주변에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떻게 좋은 거름을 만들 수 있는지, 물은 왜 적게 주어야 하는지 등 자급농의 핵심 노하우를 꼼꼼히 되짚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비법 하나. 작고 적게 키운다
순환적인 농법을 위하여
본래 맛을 살린 무관심 농법으로 배추 키우기
고추 4형제 직파법
일 년을 두고 먹을 수 있는 마늘의 겨울나기 비법
비법 둘. 땅에 맞는 걸 심는다
농사는 먹고 싶은 걸 심는 게 아니다
베란다와 옥상은 농사에 좋지 않은 공간이지만
사람에게 건강하고 농사도 쉬운 곡식
착하고 굳센 고구마의 매력
고구마 농사법의 노하우
비법 셋. 땅을 갈지 않는다
갈지 않은 땅이 부드러운 이유
갈지 않고도 땅을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
비법 넷. 거름은 직접 만들어 쓴다
돈 주고 사는 거름은 조심해야 한다
완전 숙성된 거름 쓰기
좋은 거름은 늘 내 안에 있다
거름 만들기의 기본 원리
기타 유기물 재료들로 거름 만들기
비법 다섯. 늦게 심어야 적기에 심을 수 있다
농사는 타이밍
파종 시기의 기준은 왜 음력일까?
봄작물의 파종 적기
여름작물 파종 적기
작물별 파종 시기
마지막 파종 시기를 알려주는 무궁화
비법 여섯. 직파한다
식물은 이사 가지 않는다
작물의 근성을 강하게 만드는 직파
직파 방법
비법 일곱. 물을 함부로 주지 않는다
물은 밥이 아니다
물을 주지 않아도 괜찮을까?
물을 줄 때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원칙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
비법 여덟. 섞어 심고(혼작) 돌려 심는다(윤작)
저투입 순환농법이란
땅을 살리는 혼작과 윤작
혼작과 윤작이 가능한 작물의 조합 원리
윤작하기
혼작하기
비법 아홉. 씨앗 받는 농사를 짓는다
로열티 내는 불임 씨앗
토종 씨앗의 힘
지속가능한 농사와 생태적 삶
텃밭에 어울리는 토종작물과 씨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