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프롤로그
불꽃같은 겔트 제사장 - 딜런 토머스, 「밤의 어둠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말라」
선언만을 남기고 떠난 사내 - 아르튀르 랭보, 「지옥에서 보낸 한 철」
글씨체로 남은 사랑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별」
권태로부터 탈주한 목신 - 스테판 말라르메, 「바다의 미풍」
지상에서만 무기력했던 새 한 마리 - 샤를 보들레르, 「알바트로스」
내 청춘의 주술, 엘뤼아르 - 폴 엘뤼아르, 「그리고 미소를」
로렐라이에 가려진 독일의 빛과 어둠 - 하인리히 하이네, 「슐레지엔의 직조공」
미워할 수 없는 그 남자의 문장전선 - 어니스트 헤밍웨이, 「돌격대」
소멸을 노래한 청춘의 교사 - 헤르만 헤세, 「눈 속의 나그네」
눈물은 긴말이 필요 없다 -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 두 편
내성적인 청년과 나눈 최초의 악수 -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카르페 디엠, 과거에서 온 웅변가 - 호라티우스, 「묻지 마라, 아는 것이」
향수와 균형의 계관시인 - 로버트 프로스트, 「자작나무」
신화로 남은 세기의 가객 - 김소월, 「개여울」
시어(詩語)를 버린 모던전사 - 김수영, 「헬리콥터」
사라지지 않을 이미지스트 선언문 - 에즈라 파운드, 「지하철 정거장에서」
칠레에서 온 주술사 - 파블로 네루다, 「시(詩)」
수줍은 거인이 쓴 현대시의 경전 - T. S. 엘리엇, 「천둥이 한 말」
치명적 사랑을 노래한 열 번째 뮤즈 - 사포, 「어떤 이들은 기병대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