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저 아무거나 잘 먹어요…….” 이 말의 의미
ME 나를 보살피기
1 아이다움으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가 시적이어야 하는 이유
내 안의 자라지 않는 아이가 깨어난다
2 한잔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을 때
몸을 채우고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
오래오래 즐기려면 잔이 넘쳐서는 안 된다
3 도시에서도 숲의 향을 느끼려면
도시의 시간은 분노로 채워진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
4 인간의 숙명을 씹어 삼키고 싶다면
만리장성을 두드리는 일
당신의 일상이 영원히 되풀이된다면
5 왠지 옛 여자 친구가 그리울 때
젊은 시절 옛 애인의 레시피
그렇게 노인이 된다
6 가족이 무거운 부담으로 다가올 때
자애로운 어머니와 순종적인 자식
가출한 아버지와 빨대 꽂은 자식들
셰프의 식탁-나를 변화시키는 요리 이야기
성장- 알에서 깨어나는 것
삶의 먼지를 덜어낸 아이의 영혼 같은 부드러움, 커스터드
나이듦- 필요한 건 고집이 아니라 화해
우아하게 늙어가는 시간의 맛, 농어 식해
웰 다잉- 가장 좋았던 추억 속으로
영혼까지 담은 마지막 맛의 한방울, 랍스타 스튜
YOU 너를 움직이기
7 당신이 오길 기다리며
두리번두리번, 고르는 재미가 있다?
왜 팔리지도 않는 블루베리 파이를 만들어요?
8 지금 이대로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식사
다 먹은 밥상을 치우지 않는 이유
9 서로 이어지는 마법의 시간
이렇게 다른 너와 내가 통할 수 있을까?
굳어진 너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10 적어도 인간의 본능을 이해한다면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음식냄새가 솔솔 풍기는 인간관계
11 때로는 현실을 뒤엎어버리고 싶지만
닿을 수 없는 그대
꿈도 꾸면 안 됩니까?
12 너의 숨은 진심을 내게 보여주오
껍데기만 보고 말해지는 것들
말 대신 속살을 보여줘
셰프의 식탁-너와 소통하는 요리 이야기
편견- 의외의 반전이 있다는 사실
껍질을 벗고 본질만 남은 파스타의 핵심, 따야린
좌절- 꿈꾸는 그곳에 도달하려면
그대로 받아들인 후에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입안의 향연, 먹물 카넬로니
사랑- 비행기를 타는 것
터뜨려야 시작되는 사랑의 모든 맛, 노른자 라비올리
그림목록 & 요리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