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암 치료에 희망을 가지면 온몸을 난도질당하고 맹독성 항암제로 오히려 수명이 단축되며, 암과 싸운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므로, 치열할수록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끝내 눈을 감는다는 것이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5
▪저자 머리말 9
1.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15
지독한 부작용에 시달린 지바 아쓰코 씨의 ‘착각’은?
모든 암의 90%에는 항암제가 듣지 않는다.
2. 항암제는 생명을 단축한다 49
항암제 사용의 배경에 병원의 영리추구와 무식견이 있다.
수술로 고통받는 환자를 짓밟는 항암제의 공포.
3. 수술편중에 이의 있다 75
수술만능 신화를 환자에게 주입시키는 외과의들의 죄악.
방사선 치료를 뒤로 미루는 일본 의료계의 불가사의.
4. 고통 없이 죽기 위해서 107
암 사망의 공포나 터부를 선동한 의사들의 책임은 무겁다 .
‘사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죽는 방식’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5. 암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가 135
의사 자신이 착각하는 일본의 암수술 실태는?
구미의 수술과 비교하면서 그 문제점을 검토해보자.
6. 방사선 치료의 공과 죄 169
바르게만 사용한다면 방사선 치료가 수술보다 훨씬 이점이 많다.
왜 일본에서 일반화하지 않았는가?
7. 현재도 건재한 731부대 197
치료중인 환자에게 태연히 ‘인체실험’을 하는 전문의도 있다.
세컨드 오피니언을 듣고 스스로 치료법을 선택하자.
8. 암 검진을 거부하자 231
‘조기발견’이 유효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내시경을 통한 감염이나 의료피폭에 의한 발암이 문제이다.
9. 조기발견이론의 속임수 261
의사가 말하는 암에는 ‘진짜암’과 ‘가짜암’이 있다.
‘진짜암’이라면 조기발견 이전에 이미 전이하고 있다.
10. 환자여! 암과 싸우지 마라 301
‘암과 싸운다’는 ‘상식’이 가혹한 치료와 고통을 가져온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상식’의 타파를!
▪문고판 후기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