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한 박원순은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하고,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2006년 4월부터 근 5년 동안 지역 탐사를 했고, 그 경험과 기록을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와 <마을이 학교다>로 펴냈다. <마을 회사>는 그 세 번째 결과물이다.
목차
프롤로그 - 대한민국 경제, 이제 마을 기업이 만들어 간다
1부 향토 자산이 마을을 살린다
태안자염, 조상들의 삶이 담긴 역사 - 소금 굽는 사람들
600년 재배 전통에서 나온 자연산 돌미역 - 해심을 만드는 사진3리 사람들
청도 반시는 고향의 맛이다 - 농업회사법인 감이랑
장류 제조 업체가 살아야 지역 농가가 산다 - 순창장류연구소
강장 식물 양파와 신의 실품 장류의 탁월한 결합 - 창녕 양파바이오특화산업단
2부 가공에서 대안을 찾다
연을 가공하는 수공업으 희망 - 꽃빛향영농법인
삼부자가 양심을 걸고 만드는 평촌요구르트 - 평촌목장
술을 빋어 지역을 살리다 - 영농조합법인 세왕
매화꽃과 함께 울고 웃는 홍쌍리 여사 - 청매실농원
미래라는 블루오션에 도전하다 - 장생도라지
3부 윤리적 소비가 세상을 바꾼다
우리는 소비자가 키워 주었어요 - 화성한과
유기농 상품보다 유기농 생활을 팔아요 - 무공이네
상생과 순환의 양심을 지니다 - 해농수산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자 운동 - 농업회사법인 팔당올가닉푸드
소비의 힘, 협동의 힘 - icoop생협
4부 협동조합이 희망이다
유기농은 농업의 대안이다 - 풀무신협과 풀무생협
도시와 농촌이 만나면 희망은 현실이 된다 - 고삼농협
모든 이익을 조합원에게 돌려준다 - 해남 옥천농협
협동조합 이념대로 농민을 위하는 농협 - 충북 옥천농협
돼지고기 산업을 이끄는 사람들 - 도드람양돈협동조합
희망 찾기에 도움 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