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의 지성 시리즈 136권.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루돌프 아른하임, 발터 벤야민, 질 들뢰즈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지성들이 영화에 대해, 영화를 통해 치밀한 사유를 전개한 글들을 묶어 펴낸 책이다. 모두 열네 편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영화 이론의 고전을 묶은 앤솔러지이자 인문학적 사유에 깊이를 더해주는 풍요로움의 기록이다.
목차
서문
1장 영화의 원리와 표의문자(1929) /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2장 영화와 현실(1932/1957) / 루돌프 아른하임
3장 영화에서 양식과 매체(1934/1947) / 에르빈 파노프스키
4장 기계복제 시대의 예술작품(1936) / 발터 벤야민
5장 영화의 심리학 개요(1939) / 앙드레 말로
6장 영화와 새로운 심리학(1945) / 모리스 메를로-퐁티
7장 사진적 이미지의 존재론(1945) / 앙드레 바쟁
8장 영화기호학의 몇몇 문제(1966) / 크리스티앙 메츠
9장 봉합(1969) / 장-피에르 우다르
10장 영화/이데올로기/비평(1969) / 장-루이 코몰리 & 장 나르보니
11장 기본적 영화 장치가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적 효과(1970) / 장-루이 보드리
12장 반反영화(1973) /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13장 창조 행위란 무엇인가?(1987) / 질 들뢰즈
14장 「카포」의 트래블링(1992) / 세르주 다네
14-1장 천함에 대하여(1961) / 쟈크 리베트
원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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