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한국의 분열주의, 그 뿌리를 찾아서
1부 300년 당쟁의 문이 열리다
1장 끊어진 왕실의적통
누가 왕통을 이을 것인가
역사적인 선택
선택은 옳았는가
신왕 교육을 둘러싼 논쟁
군자와 소인은 누가 가리는가
조광조의 환생
이준경과 기대승의 대립
노당과 소당으로 갈리다
불씨를 남긴 유차
파주 4걸의 분노
2장 동과 서를 분명히 하라
을해당론의 폭발
서인의 막빈은 누구인가
판을 가른 살인 사건
공격당하는 아이
서인의 정철, 동인의 이발
3장 당쟁에 휘말린 선비들의 선택
상소를 대필하다니!
이이의 복집
재야에 남은 사람
끓어오르는 임금의 총애
동인의 행동대장
호조판서의 직언
불가근불가원의 관계
기개 있는 선비들의 만남
판세를 뒤엎은 상소 한 장
주상과 동인의 충돌
승리의 기쁨
강해진 당파성
갑작스런 죽음
2부 관직 없는 천재, 송익필
1장 새 역사를 준비하는 인재들
이이와 성혼의 첫 만남
적서의 문제
나라에 도가 있는가
화석정에서의 대화
이름을 알리다
2장 아버지의 덫에 걸리다
응용의 지혜, 맑은 시심
조선 중기의 8문장
아버지의 악업
피로 얼룩지는 친국장
벼락 출세
대과의 길이 막히다
첫 번째 제자
폐족 안씨 집안의 와신상담
멸문지화의 두려움
3장 정승 부럽지 않은 권력
임금의 각을 신하가 잡는다
걷히지 않는 그림자
예를 논하다
『격몽요결』을 둘러싼 논전
이이보다는 정철
공자의 나라, 주자의 나라
4장 서인의 배후, 갑작스런 몰락
곽사원 송사의 결과
예기치 못한 노비소송
올리지 못한 상소
안당 집안과 동인의 결탁
한순간의 뒤바뀐 신분
회유에 대한 답변
헛된 구명 노력
3부 흔들리는 조선, 고뇌하는 선비들
1장 송익필의 덫에 걸린 자
스승을 배신한 사람
정해왜변과 정여립
황해도에서 온 귀인들
형제의 연놀이
재앙의 조짐
2장 세상을 동인의 피로 물들여라
작전명 ‘성서격남’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
광기의 시작
죽느냐 사느냐
고도의 전략
밀려오는 역풍
임금과 맞서다
3장 타오르다 스러진 불씨
새로 그린 밑그림
영의정의 최대 근심
주저하는 자, 몰아붙이는 자
유언비어로 인한 함정
마지막 반전
죄를 더하는 데는 말이 필요 없다
남겨진 단 한 사람
4장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
임진왜란, 그리고 서인의 정계복귀
정철의 부음
연이은 죽음
세상과 맞서려 하지 마라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다
에필로그|24년 후, 드디어 그의 세상이 열리다
반정을 꿈꾸는 제자들
거사의 밤
정사공신들의 공통점
송익필에서 김장생, 그리고 송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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