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인 저자 김정후의 유럽 건축 기행서. 좋은 건축, 좋은 도시를 떠올릴 때 단골손님과 같이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있는 곳, 바로 유럽이다.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14개 도시에 자리한 15개 건물을 통해 유럽을 새롭게 바라본다.
목차
책을 내며
문화, 예술 그리고 낭만으로 가득하다
레디, 카메라, 액션! - 쿤스트하우스, 그라츠
폐허의 부두에서 문화의 전당으로 - 앨버트 독, 리버풀
와인보다 감미로운 파리의 휴식처 - 베르시 빌라주, 파리
베네치아의 숨은 보석 -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베네치아
20세기의 빛나는 시대정신 -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바르셀로나
발상의 전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다
대중을 사로잡은 전쟁의 폐허 - 코번트리 대성당, 코번트리
역사의 파편과 기억 - 홀로코스트 추모비, 베를린
감출 수 없는 프라하의 상징 - 댄싱 하우스, 프라하
새로운 기념비를 향하여 -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 에든버러
기술로 빚은 공간의 시학 - 오리엔테 기차역, 리스본
건축, 녹색의 향기를 머금다
예술의 도시에 빚은 녹색의 집 -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빈
100% 녹색의 미래를 꿈꾼다 - 베드제드, 런던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영원의 도시 - 우드랜드 공원묘지, 스톡홀름
알프스의 대자연을 노래하라 - 테르메 발스, 발스
센 강을 수놓은 문명의 기원 - 케브랑리 박물관,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