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K옥션의 CEO인 저자가 애정 어리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미술시장의 어제를 기록하고 오늘을 진단하며 내일을 전망해 본다. 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은 2005년 3월에서 2009년 8월까지 미술시장의 상황을 스케치하고 분석한 글들, 2장에서는 국내외 경매를 위주로 미술시장을 돌아보는 글들을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스캔들과 에피소드를 통해 지난 5년간의 미술시장을 돌아본다.
목차
책머리에 미술시장의 봄을 기다리며
1장 되돌아보는 미술시장
현대미술의 대박과 쪽박
젊은 화가들을 주목하라
화상은 화가의 적?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세력
작가의 죽음과 작품 값
화랑과 경매의 영역 다툼
'뜨는' 큐레이터 '지는' 비평가
돈인가, 예술인가?
거품 경고 속에 고공 행진하는 국내외 미술시장
미술시장을 휘어잡는 금융의 힘
작품 값은 예술성과 비례할까?
미술시장의 순진한 소비자들
어둠 속에서 찾는 빛
불황에도 잘 팔리는 미술품
문 닫는 갤러리, 확장하는 갤러리
2장 현장에서 본 미술시장
한국 화랑가는 아직 '깊은 잠'
주식시장의 호황과 미술시장의 거품론
중국은 뛰고 한국은 긴다
해외 경매의 한국 컨템퍼러리 붐
지구촌 달구는 미술투자 붐의 정체
왜 미술시장이 붐을 이루는가
다시 이는 미술시장 거품 논쟁
미술품 경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크리스티 경매
자존심이 이끄는 러시아와 중국의 미술시장 붐
호사다마의 한국 미술시장
아트펀드 위기론
쿠바에 이는 미술 혁명
뜨는 중국, 지는 프랑스
미술시장에 감도는 디플레이션 공포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세계 미술시장
경매가로 본 한국의 현대미술
3장 스캔들로 본 미술시장
도난, 위작 시비에 미술시장은 '비틀'
끊임없는 가짜 소동
우리나라 도자기는 얼마쯤 할까?
지칠 줄 모르는 호황, 세계 미술시장
고국으로 돌아온 추사의 글씨들
미술품 비즈니스의 귀재, 스티브 윈
클림트 명작의 파란만장한 100년 여정
중국 현대미술의 로렌초, 율리 지크
정상에 선 잭슨 폴록
수도사가 되찾아온 겸재 그림 21점
기승을 부리는 가짜 그림
가짜 많아 빛바랜 모딜리아니의 전설
가짜는 결국 들통 나는가
그 비싼 그림들을 누가 살까?
슈퍼리치들의 '묻지 마' 컬렉션
파티미드 왕조 수정 주전자의 놀라운 가격
이브 생 로랑과 피에르 베르제 컬렉션 경매
로맨틱한 미술시장의 뒷모습
약탈 문화재, 몰수 미술품
우리 시대 최고의 미술 패트론
사치, 작가의 미래를 예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