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제1장 고통스런 삶의 해방구로 다가온 수행
전쟁의 공포에 떨어야 했던 불행한 어린 시절
신과의 만남, 그리고 의심
일엽 스님을 통해 다가온 불교
붓다를 가슴에 안고 위빠사나를 시작하다
제2장 집중을 통한 긴장과 이완의 균형
수행의 시작은 괴로움과 함께했다
집중력이 좋아지면서 신비한 환상들을 경험하다
거해 스님으로부터 제대로 된 수행법을 배우다
수행은 긴장과 이완의 균형을 잡는 것이다
마음은 서로 전달되지 않는다
오로지 아는 마음만 남았다
특별하다는 자만심은 또 다른 장애를 낳았다
불교수행의 핵심은 삼학의 조화로운 실천이다
통증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되다
장애의 극복은 균형이라는 선물을 주었다
수행은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는 작업이다
남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는 장애와 마주하다
현상들의 소멸을 바라보게 되다
내 수행의 원천지, 미얀마의 품에 안기다
위빠사나 수행의 본거지에서 집중수행을 하다
스승은 방향을 잡아주는 길잡이이자 울타리이다
양곤은 다양한 수행센터가 모여 있는 수행의 보고이다
미얀마 불교의 민낯을 만나다
제3장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재가수행자로서 사는 최소한의 방식은 오계를 지키는 것이다
관념은 내려놓고 존재의 실상을 바라보게 되다
관념에서 벗어나야 무상(無常)과 고(苦)라는 실제가 보인다
출가의 꿈을 미얀마에서 이루다
미리 마셔 버린 축배는 고통이었다
수행처를 벗어나 미얀마 현지 스님처럼 생활하다
세 명의 비구가 쉰 살 된 자동차로 여행을 떠나다
생멸 현상 속에서 무아(無我)를 보다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진 생멸의 현상들이 정지되었다
열반은 조건으로 연결된 작용의 중지이다
맺는말